이해찬 전 총리 민주 탈당 뜻 밝혀시민통합당 인사 경선후보에도 못올라 … 측근 만류에 회견 취소
민주통합당 이해찬 상임고문(사진)이 한명숙 대표 측에 탈당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이 상임고문 측과 민주당 복수의 관계자는 "당의 총선 전략 부재와 통합의 정신을 살리지 못하는 공천을 지켜보면서 이 상임고문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졌다"면서 "한 대표 측에 이런 생각을 전달하고 탈당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중략)
당의 공천 난맥상에 항의해 당무를 거부해온 문성근 최고위원(59)도 이 상임고문 탈당설이 알려진 이날 밤 9시 부산에서 서울행 비행기를 타고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민통합당 측과 민주당에서는 이 상임고문 탈당 의사의 진위를 알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중략)
자기 지분을 챙기려는 쑈 말고 진짜 깨끗하게 손 터는 것이야 말로 살 길이란 걸 해찬들은 알고 있으려나?^^ 불 속에 뛰어드는 불나방 경쟁에서는 발을 빼야... 새대가리 이대 꼴페미들이 먼저 죽겠다고 아우성인 듯.
민주통합당에서 다시 '이화여대 라인'의 횡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5일 민주당은 광주지역 경선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미 무공천 지역으로 발표한 동구까지 포함하면 전체 8명 현역 의원 중 4명이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런데 서구갑에서 현역의원을 제치고 줄곧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40대 송갑석(전대협 의장 출신) 예비후보가 특별한 이유 없이 배제당했다. 공교롭게도 그가 배제된 자리는 이화여대 출신 두 여성후보가 차지했다. 민주당 공심위는 논란 끝에 광주 서구갑을 여성 전략공천 지역구로 선정하고, 박혜자·장하진 예비후보를 경선후보자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화운동 시기 호남대를 다녔던 A씨는 "박혜자 교수는 민주화운동 하던 학생들에게 '너 그렇게 살지 마라'며 대놓고 타박했던 인물"이라며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적도 없고 여성운동과도 아무 관계가 없는 인물인데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또 이화여대를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경선후보자가 되는 민주당은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라 '이화학당'"이라고 꼬집었다.(중략)
광주지역에서 20년 가까이 여성운동을 해온 B씨는 "한국 여성운동 판에서 '이화여대 라인'끼리 뭉치는 경향이 매우 심하다"며 "장하진·박혜자 두 후보가 운동정체성, 지역기반과는 아무 상관없이 불쑥 광주에 명함을 내밀 수 있는 것은 그들이 한명숙 대표, 이미경 전 사무총장 등 당내 '이화여대 라인'과 친밀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명숙의 뒤에는 이휘호가.....^^
호남 사람들이 자기들 끼리 모여서 얘기할 때는 김대중도 깐다고 함. DJ정부 시절에 호남이 '경제적'으로 별로 덕 본 것이 없다고... 결국 소통은 이익으로...^^
근데 김대중도 자본주의자이고... 자본주의체제에서 호남이 빛볼 일이 없는데... 그게 광주항쟁의 진짜 교훈인데... 그 교훈도 신자유주의 열풍과 함께 사라지고 21세기에 70년대로 빽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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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2012-03-08 (목) 10:01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