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PR 기고문에서, Alix Spiege는 오락가락(Flip-Flopping)이란 것이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며, 워싱턴 소제 하워드(하바드 아님)대학 심리학교수 제임스 바든(Jamie Barden, a psychology professor a Howard University in Washington)의 한 실험을 예로 들었다. 이 실험은 정치에 있어서 일관성없는 정치인 또는 행동(행위)를 대중이 어떻게 판단하는가를 관찰하는 것이었다.
1. 민주당/공화당 지지 학생들을 모은다.
2. 학생들에게 마이크가 자기가 주선한 기금모금행사에서 술 먹고 취해 운전하다 공중전활 들이 받았다고 이야기해 준다.
3. 다음 사고 한 달 뒤, 마이크가 한 라디오방송에서 음주운전은 아주 나쁜거라 강조했다고 이야기 해 준다.
4. 위 학생들에게 정치자금모집책 '마이크' 란 사람(의 행위)을 평가하라고 시킨다.
예상 평가는 두 가지다;
A. 공적으로는 음주운전 하지 말라 하면서, 사적으로는 음주운전하는 일관적이지 못한 표리부동한 나쁜 놈이다
B. 마이크는 과거의 나쁜 경험에서 교훈을 배운 보다 성장한 변화한 인물이다.
학생 절반에겐 마이크가 공화당원이라 했고, 나머지 절반에겐 민주당원이라 한다. 어떤 결과가 나왔겠는가? 동 실험으로 정치적 비일관성에 대해 대중은 진영논리로 왜곡된 전혀 다른 판단을 하게됨을 발견한다.
진영논리를 배제하고, 사실관계(Fact) 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한 선거철이다.(미국이나 한국이나).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