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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개표결과를 참고해 본다면 서울시 지역구 48곳중에 새누리당이 이길만한 곳은 7곳이고...야권단일후보가 이길만한 곳은 41곳이나 된다.
물론 저 결과대로 이번 총선에서 똑같이 나올지는 예단할 수 없다. 작년 서울시장보궐선거때 투표율은 50%가 채 안 됐다. 하지만 이번 4월 총선 이번에서는 서울시 투표율은 60%대에 육박할 것이다. 그건 주로 20,30대 유권자들의 투표율 폭등에 기인할 것일텐데...40대 유권자들의 야권지지성향도 계속 유효할 것이고...
기존에 50대이상이 여전히 새누리당 후보를 찍어준다 해도...60%에 육박하는 투표율에서는 서울시 48곳 지역구중에서 새누리당은 서초,강남등 3~4곳을 제외하고 용산,송파까지도 야권에 넘겨줄 가능성이 높다.
민심의 바로미터인 서울시 총선결과가 저렇게 예상이 된다면 그것은 경기도,인천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PK(부산,울산,경남)까지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본다.
결국 새누리당은 TK(대구,경북),강원도,충청도,제주도에서 선전하지 못하면 절대로 100석 이상을 얻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심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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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