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 설치며 얼마나 가슴 에이는 아픔 느꼈을까...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지역 12명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강북갑 김동수, 강서갑 최동석, 강서을 강은희, 구로갑
오인환, 구로을 유선희, 광진갑 이병은, 도봉을 고삼호, 동작갑 정우철, 서대문갑 박희진, 성동갑 최창준, 성북을 편재승,
중랑을 전권희) 는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연대라는 국민적 여망과 대의를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살을 베어내는 아픔으로 후보 용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용퇴를 결정한 후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야권연대로 통합진보당은 58명의 후보가 용퇴하게 된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오늘의 아픔이 조금이라도 보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반드시 승리하리라!!
용퇴하신 동지들,
미안하고 송구스럽지만 고맙습니다.
우리 전 국민참여당의 웅혼한 정신을
결코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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