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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통합진보당 제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현재 투표율 5%를 기록하며 온라인과 투표소를 통해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찬반으로 선출이 결정되는 비례대표는 청년대표로 확정된 기호 3번 김재연 후보와 개방형 비례대표 후보 기호 4, 5, 6, 14, 18번 그리고, 전략 후보로 기호 12번을 배정받은 유시민 공동 대표가 있다.
이를 제외한 비례 대표에 대해 전체 15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진행되는 후보자 선출 투표는 사회적 약자와 여성에 대한 배려, 평등을 지향하는 당의 가치와 당원이 투표할 때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장애인, 여성, 일반의 순으로 기호를 정하였다고 하며, 투표결과 득표순에 따라 비례대표 순번을 받게 된다.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기호1. 조윤숙(장애인명부)
기호2. 박영희(장애인명부)
기호3. 강현석(장애인명부)
기호4. 김수진(여성명부)
기호5. 윤금순(여성명부)
기호6. 나순자(여성명부)
기호7. 윤난실(여성명부)
기호8. 오옥만(여성명부)
기호9. 황 선(여성명부)
기호10. 노항래(일반명부)
기호11. 윤갑인재(일반명부)
기호12. 김기태(일반명부)
기호13. 이석기(일반명부)
기호14. 이영희(일반명부)
기호15. 문경식(일반명부)
현재 통합진보당의 지지율을 고려할 때 이번 투표 결과에 기호 5번까지는 당선 범위 내에 들 것으로 예측이 되며, 정당 지지율 20%를 획득해야만 가능한 비례 대표 12번에 출마한 유시민 대표는 "며칠이나 보라색으로 머리를 염색해야 하나" 고민하며 이 시각 현재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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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