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이 박근혜 집 서재를 보니까
서재에는 일단 책이 별로 없었고 증정 받은 책들도 있어 통일성을 찾기 어려웠다면서 여기가 서재인가'하는 생각을 할 정도였단다.
전여옥 생각에 "굿 리더(Good leader)는 굿 리더(Good reader)다. 그러니까 좋은 지도자는 누구나 좋은
독서가다."이지만 설령 자기가 책을 많이 읽지 않더라도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가야되는 것인가'하는 것을 분별하는 지적 인식능력은 매우 중요한데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기에는 지적 인식능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독설을 날렸다.
그러면서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ood leader가 Good reader라고 해서 반드시 Good reader가 Good leader라는 것은 아니지만 Good reader 가 아닌 사람은 Good leader가 아니라는 말이지?
그런데 왜 책도 하나 안 읽고 읽는 척만 하느라 뻔한 맞춤법도 제대로 못하는 명바기를 지지했냐?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
차라리 자타가 공인하는 Good reader, 게다가 책을 읽을 뿐 아니라 책을 쓸 줄도 아는, 그것도 출판업계가 인정하는 몇 안되는 베스트 셀러 작가인 유시민을 지지하지 그래?
논리적 모순도 없어지니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