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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쓴다. 폭력적이라는 나의글에 상처입은 봉팔러들을 위해 침묵의 기간을 가졌다.(그렇다고 앞으로 그런글을 안쓴다는 것은 아니다).
오늘 정진후 문제는 도저히 더이상 침묵할 수 없다.
일단 도대체 전교조 내에 강간미수 사건이 났었다는 거 자체가 기가 찬 노릇이지만 이사건을 조직을 위한다는 빌미로 은폐기도를 했었다는 건 기절초풍할 노릇이고
여기에 피해자가 방방뜨니까 정진후가 읍소를 했다고 한다. 자기한테 맡겨주면
반드시 피해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낼테니 제발 가만히 있어달라는 내용을
씨발, 눈물을 흘리며 부탁하더랜다.
내가, 정말, 적지않게 살아오면서 소위 울면서 또는 무릅꿇고 뭐 부탁하는 사내새끼(여자는 다른 케이스)중에 제대로 된 놈 못봤다. 이러 새끼들은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안가리는 놈들이 많다. 일단 목적을 이뤄놓으면 배신은 누워서 떡먹이다.
이런 극단적으로 자신을 불쌍하게 보이려는 놈들은 기본적으로 윤리관이 꺼꾸로 되있다.
정진후, 이새끼는 자기의 정치생명을 위해 읍소를 한거다.
피해자가 당한 고통에 공감은 개소리...
그밤에 무려 세차례를 강간하려 가해자가 왔다고 하는데,
정진후, 이새끼가 자기가 강간당한 적이 없으니까
이게 얼마나 골때리는 공표와 아픔인지 이해 할 수 있겠냐.
당하는 여자의 입장은 전혀 감정이입 해본적 없고
자기 정치생명만 존나 생각하니 눈물이 펑펑 존나 낫을거다.
그래놓고 1표차이로 부결됫으니 자기는 할일 다했고 아무 거릴낄께
없고 국회의원 나간다는 건데,
자기가 위원회 었으면 존나게 통과시키려고 노력했어야 하는거
아니가?
그렇게 햇으면 1표차이을 못막을 수 있었겠어?
그러니 3번 강간 당할 뻔한 피해자가 정진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있냐?
처음부터 조직을 위해 이문제를 덮는게 이새끼을 목적이었다고.
다음이 오늘 정진후가 성명에서 쓴거다.
"조직이 성폭력 사건을 처리한다는 것과 개인적으로 사건을 처리하는 것에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게 이새끼 사고관이다. 강간처리가 조직하고 개인하고 차이가 왜 나야 하는데?
네가 국회의원되는데 걸림돌 되는 차이?
에이씨팔, 이것땜에 고귀한 유시민의 입이 드러워진거 땜에
정말 화가 나서 또다시 '폭력적'인 글을 쓸거 같다.
정진후, 이씨발놈아,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
난 이새끼 구게의원 되는거 보기싫어서 통진당에 투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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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