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방 주의 -> 경남지역은 3월 19일까지 단일화하기로 합의함)
3월 17-18일 양일간 치뤄지는 통진보당과 민주당의 야권단일후보 여론조사가 일부지역에서 파행을 겪고 있다. 통진보당의 브리핑에 따르면, 민주당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일부 지역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제외되고, 또 다른 일부지역은 경선 자체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후보단일화 경선이 파행을 빚고 있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주말경선 제외지역 : 서울 노원갑, 중구, 영등포을, 동대문갑
△ 경선일정 불투명지역 : 서울 성동을, 경기 안산단원을
다음은 이와 관련 통진보당 브리핑의 일부이다.
[대변인브리핑]
(상략)
그러나 안타깝게도 경기 안산단원을, 서울 성동을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민주통합당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경선후보확정이 미루어지거나 아예 민주통합당 내부 경선의 파행으로 인해 야권단일화 경선 일정조차 불투명해지고 있는 지역들이 있다.
민주통합당이 야권연대 합의 정신에 충실하여 한시라도 빨리 자당 후보를 확정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뒤늦게 후보를 확정한 지역(서울 노원갑, 중구, 영등포을, 동대문갑)의 경우도 후보간 합의가 지지부진해지면서 주말 일제 경선지역에서 제외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이에 대한 대책도 책임있게 세울 것을 요청한다.
(하략)
2012년 3월 17일 14시 통합진보당 대변인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