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미사일 쏘는 날, 2년치 쌀 부족분 141만t 날아간다
관계 당국이 추정한 북한 광명성 3호(대포동2호) 제작 및 발사장 건설 비용 8억5000만달러는 현 시세(2월 기준 쌀 1t당 600달러)로 치면 141만t의 쌀을 구매할 수 있는 돈이다. 중국산 옥수수의 경우 약 250만t(t당 340달러)을, 밀가루의 경우 약 212만t(t당 400달러)을 살 수 있는 액수다. 북한이 동창리 시험장(발사장) 건설을 시작한 2000년 이후부터 따지면 북한 주민들에게 매년 옥수수 20만t 또는 쌀 12만t을 배급할 수 있는 돈을 미사일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에 쓰고 있는 셈이다.(중략)
북한은 그런 계산을 못해서 로켓발사계획을 공표했겄냐?ㅋ 상대가 내 입장에서 이해 안되는 짓을 한다면 그 이유가 뭔지 생각을 해 봐야... 로켓발사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북미대화가 잘 되고 있었다는... 근데 왜?
가능성 1. 겉으로 북미대화가 잘 흘러가고 있는 것 처럼 보인 것과는 달리 미국이 북한이 만족할 만한 무언가를 내놓지 않았을 가능성. 또는 얘기는 일단 잘 되었는데... 실행과정에서 미국이 뭔가 꼼수를 둔다고 북한이 판단했을 가능성.
가능성 2. 이란이 북한에 무언가를 제안했을 가능성. '미국의 포커스를 이란에서 분산시켜 달라... 댓가(?)는 충분히 지불하겠다....'
두가지가 곂쳤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물론 조선일보 독자들에게 가장 설득력있는 분석은 '그 애비에 그 자식' ?^^
| 
야 기분좋다
주인어르신이 누군가와 멱살잡이 시비붙었는데 머슴이 그걸 보고도 손 놓고 가만 있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청지기는 심지어 요격 운운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