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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친구들 모두 힘을 합쳐 반드시 새누리당 후보 당선 시킬거라는 결의에 찬 저런 사람들이 1-2%의 차이로 결과를 좌지우지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집전화로만 여론조사하는 방식이 이정희에게는 정말 불리했지만,
실제 선거에서는 거기 사는 20-40대가 대거 선거에 참여할 것 같으니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았는데....
경선 불복하는 민주당 김희철이나, 저런 댓글을 다는 지지자나 한심할 따름이다.
부산에는 두군데가 민주당 무공천 지역이다.
그중 하나가 해운대기장갑의 고창권 통합진보당 후보가 나온 지역인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민주통합당 후보가 탈당하고,
정통민주당으로 입당해서 출마한단다.
사실 민주당이 괜히 양보했겠나.
고창권 후보의 역량이 민주당후보보다 뛰어나서 어차피 경선해도 안 될 지역이라서 무공천 해 준 것 아니겠는가.
부산이다. 부산!
야권단일후보로 나와도 당선될까말까 한 곳에
못 먹는 밥이라고 재도 뿌리고 고추가루도 뿌리려는 그 후보를
민주당 지도부는 말릴 능력도 안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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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