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야권단일화경선에서 통합진보당 이긴 곳에서만 반발 극심합니다.통합진보당 후보 누구도 이러지 않습니다. 검찰고발된 민주당 후보도 야권단일후보로 인정했습니다. 대표단은 단일화 거부한 후보는 인준하지 않았습니다. 내일이 후보등록, 안타깝습니다"라며 김 의원 등을 비난했다.
재경선과 후보 사퇴 사이에서 여러 의견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대표의 선택은 재경선이다. 이 대표는 21일 트위터(@heenews)에 "좋지 못한 소식 죄송합니다. 책임진다는 것, 고심했습니다. 완전무결 순백으로 살고싶은 생각 왜 없겠어요. 사퇴, 가장 편한 길입니다. 그러나 상처 입더라도 일어서려 합니다. 야권연대 완성되고 승리하도록 헌신해 용서 구하겠습니다."란 글을 올렸다.
이정희 본인이 빠져줘야 야권연대가 제대로 굴러가는 거 아닌가? 도대체가 상식의 전복이라는... 그래서 진보인갑다....ㅋ 이정희만 적반하장이 아니다. 유시민, 심상정 등 모두 똑같다는....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조준호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은 21일 긴급성명서를 내고 "최근 민주당 일부 후보들의 언행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태 수습 방안을 찾고 야권을 단합시키는데 전력해야한다"며 "상호 신의를 회복하고 연대의 정신을 살려나가야한다"고 밝혔다.
그니까... 얘기인즉슨 한명숙이 보고 아랫것들 관리 똑바로 하라는 얘긴데... 한명숙이 아무리 이대 개페미 후배나 챙기는 수준이지만 이건 아닌 듯.
암튼.... 혹시나 유시민이 이정희에게 조용히 사퇴를 권고하지 않을까 사알짝 기대도 했는데...ㅋ 혹시나가 역시나라는...
자기 당대표/비례대표 포기를 담보로 이정희를 압박을 했어야... 이게 유시민에게 너무한 거이 아니고 오히려 유시민이 사는 길인데.... 핑게김에 개x당에서 손 터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감이 없는 듯.
기를 쓰고 죽을자리 찾아 들어가는 인간들이 왜이리 많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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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