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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사퇴하겠다..‘보이지 않는 손’ 이제 멈춰라”
박 최고위원은 이어 “검찰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해 유재만 변호사, 유종일 교수 등을 모셔왔고 반드시 공천을 줘야 한다고 수차례 건의를 했는데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제가 영입한 분들에 책임감을 느껴 오늘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려 한다”고 말했다.(중략)
‘보이지 않는 손’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쯤에서 이야기를 멈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내 경고에서 멈추고 스스로 ‘보이지 않는 손’들이 대한민국의 조화로운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선 "이정희 억울하겠지만 책임져야"... 사퇴촉구
민주통합당 박영선 최고위원은 21일 당 최고위원으로서 공천을 둘러싼 당 안팎의 비판에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과 MB정권 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특별위원장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이 대표도 억울한 부분이 있겠지만 큰 정치인이 되려면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희가 박영선에게 개쪽 당하는 씨츄에이션.ㅋ
물론 민통당 공천문제는 박영선의 의지가 관철된다고 해서 검찰개혁, 경제민주화가 제대로 되는 건 아니고... 이 부분은 박영선이가 헛꿈을 꾸고 있다는....
아직 때가 아니다 싶으면 물러나는 것이 정법인데...그걸 지키기가 어려워...ㅋ 일단 세상이 변화하는 전체적인 흐름을 꽤뚫고 있으면 다급해지지 않고 맘 편하게 물러설 수 있는데... 그걸 모르고 그냥 원리원칙으로 물러난다... 이런 식이면 사실 왠만한 인간 그릇들은 가심 속에 홧병부터 생김. 박영선은 어느 쪽이려나?^^
물론 자신이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는 이정희는 이런 얘기 자체가 사치스런 아주 천박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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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