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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이 비례대표 15번 던지면 지지율이 오를 거라고 하는 거나...
이정희가 관악을 사퇴하면 야권연대가 결렬되지 않을 거라고 하는 거나...
한명숙은 비례 15번이라 비례 사퇴해도 효과 없고...이정희가 관악을 사퇴하면 무소속 김희철만 좋은 일 시켜주는 거다.
이걸 중재라고 할 수 없다. 맨날 누구 탓으로 돌려 조기 낙마시키면 선거 치룰 사람도 없게 될 거다.
그리고 이건 임종석 성동을 사퇴시킨거나...X맨 김진표 공천철회하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한명숙은 민주당의 선장이고 이정희는 통합진보당의 선장이다.
한명숙 비례 15번 반납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니 더이상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이정희가 끝까지 논란이 된다면...이정희가 후보사퇴하고 또 다른 진보당 후보를 대신 내 보내야 한다. 민주당은 반드시 무공천해야 하고...
이정희 사퇴하고 김희철이 다시 민주당 공천 받는 걸로 가는 것도 옳지 못하다. 야권단일후보경선과정에서 김희철도 반칙을 한 것이 드러났으니...이정희만 탓할 일이 아닌 것이다.
안산단원갑은 원칙대로 조성찬이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되어야 하나...민주당이 백혜련 공천을 강행했으니...(백혜련 경우에는 검찰개혁차원에서 민주당에서 영입한 후보라...욕심을 낼 것으로 보고...3표차 낙선이라 이해가는 측면이 있다.)일단 각개각진으로 뛰다 선거 막판에 후보단일화로 새누리당 1:1 구도를 만들어 보자.
그리고 나머지 노회찬,심상정,천호선은 그냥 출마하면 된다. 상대후보였던...이동섭,박준,고연호는 경선결과에 승복해야 한다. 여론조사조작 문자질 운운하지 마라. 뒤집어 까면 문제될 놈들 많다.
후보자리를 내 준 50여곳의 통합진보당 낙선자들이 문제제기 하지 않는 것은 잡음 자체가 없었기때문이 아니라 그런 잡음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때문이고 경선불복이 결국 야권연대의 판이 깨질까봐 양보하는 것이었다.
통합진보당후보가 진 50여곳에서는 가많이 있는데...민주당후보가 진 10여곳에는 왜 그리 시끄러운가? 통합진보당이 많이 양보한 것이다. 민주당후보들은 승복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누구탓 그만 해라. 이제 전쟁이 선포됐다. 새누리당과 1:1로 치열한 전쟁을 치룰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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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