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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마이 뉴스 기사를 보면
"사퇴를 통해 7곳의 교통정리가 될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 문제의 핵심은 안산단원 갑"이라며 "민주당과 우리가 협상대표 간의 공식 라인에서 확인해 보면, '안산단원 갑의 양보를 받아내는 것'이 민주당의 주요 요구사항이지 '내가 관악 을에서 사퇴하면 단원 갑 재경선 요구도 접을 수 있다'는 것은 요구사항이 아니라고 말했다 "안산 단원갑은 천정배의 지역구이고, 민주당의 텃밭이다. 여기에서는 민통당의 고영인 도의원이 예비후보로 나선 지역이다.
고영인은 경기도의회 민통당 대표의원이고, 천정배의 비서출신이다.
지역에서의 인지도와 인물평이 아주 좋다. 민통당 내부 경선을 했으면,
고영인이 민통당후보로 통합진보당의 조성찬후보와 단일 경선을 했을거구,
그러면 통합진보당 조성찬후보는 아마도 100%탈락 했을지 모른다.
그런데 한명숙이 지역을 무시한체 지가 데리고 왔다고 백혜련을 전략공천 했다.
지역에서는 상상 이상의 반발이 있었다고 한다.
고영인도 단일화 경선 하루 전에서야"분노를 삼키며 무소속 출마를 접고, 백혜련을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분노를 삼키고.....
이렇듯 백혜련은 지역의 민주당 지지를 제대로 받지 못한체 단일화 경선을 했으면서 패배를 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안산 단원갑의 지역 당원들을 무시한체 백혜련을 공천했고,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를 했다는 것이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통합진보당의 단일경선 승리 지역 중 이른바 빅4 지역을
빼고는 수도권의 핵심 지역이라 할 수 있다.
경기도 이천, 여주와 안산은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지역이다.
안산은 4개의 선거구가 있고 반월,시화공단의 산업단지에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 사회생활의 50%가 넘는 지역에, 여기서의 패배는 향후 안산과 인접한
시흥,군포,화성,수원등에 미칠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이정희 사건을 빌미로 민통당에서는 안산 단원갑을 찾아 오겠다고 쌩양아치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은 안산에서 12년째 살고 있는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의
당원이었던 지금은 통합진보당 당원인 나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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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여론조사 전화가 단원 을쪽으로도 오고 단원을 캠프에서도 5통을 받았다는 얘기에 대하여, KT등재된 전화번호를 가진 사람이 안산의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면, 지금까지 써오던 전화번호를 안산에서 안산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다고 바꾸지 않는다것과 안산 단원갑의 전화번호가 약7만개쯤 된다 하는데,여론조사 응답율이 높게 잡아서 5%라 치면 70,000*0.5 = 3,500쯤 된다.
여기서 통합진보당의 당원은 안산에서 약1,000명이고 민주당의 당원은 5배 이상일텐데. 지역으로 분활하면 단원갑은 300명가량에 민주당은 1,500쯤이다.
여기다 이 지역은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이니 우호적인 사람이 더 많다.
당원들이 다 집전화를 착신하고 다녔다면 어느당 당원이 전화 받을 확률이 높았을까? 당연 민주당쪽이다. 그런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민주당 지지자들의 백혜련과 공천한 한명숙에대한 불신인것은 4살짜리 친구넘 아들도 아는 뻔한 결과인데 그걸 인정 못한다는 멍청한 소리나 지껄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