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에 댓글 한번 달자.
많은 사람들이 정치판에서 승리를 할려면 감동정치를 해야한다고 한다.
작금엔 노무현때처럼 감동이 없다고들 말하지.
하지만 노무현사후 그나마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인, 유시민 아니냐?
그것이 사람에 따라 신파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김해선거이후 유시민에게 에너지가 떨어지고 어쩔수 없이 전선에 총들도 나선 일병같은 느낌이라 오히려 마음이 짠하다.
유시민다운 알맹이가 빠진 느낌...
그에게 에너지를 불어주고 싶어.
드래곤볼에서처럼 말이야.
"에네르기~~~~~~~~~~~~ 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무슨 신파조처럼 '아아 유시민'하지마라.
정치는 감성과 자기감정이입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이성과 통찰로 하는 거다.
1.감격하거나 탄식할 때 내는 소리...대부분 탄식쪽에 무게를 두거든.
2.뜻밖의 일을 당하였을 때 나오는 소리...대부분 요기다가 방점을 찍거든.
3.떼 지어 싸울 때, 기운을 내거나 돋우려고 내는 소리...좋아하네.
요건 넘 약해서 대부분 아아,요렇게 안내질러.
여엉차, 으랏차차, 우와아~, 어기여차~, 아쟈아쟈, 등등 큰 느낌나는 말을 더 즐겨쓰지.
자바라말야.
아아 유시민 안타깝지만... 어쩌구저쩌구....
아아 유시민 험한길을 혼자서 가려하다니... 브라브라...
아아 유시민 저러다가 다치는 거... ㅉㅉㅉㅉㅉ...
아아 유시민 갸는 그래서 안되는데... 중얼중얼...
아아 유시민 그게 그의 한계라고...이러쿵저러쿵...
말이란 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 알지?
감탄은 자바라혼자 혀.
괜히 부정적인 이미지 만들지 말고...
봉팔형아가 통진당 당명 바꿔야한다고 부르짖는 거 그기 다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이여.
물론 깊은 뜻은 따로 있지만 말 한마디가 만드는 이미지가 무섭거든.
통합'이란 말에 자기 발등찍고 그 통증으로 사기 떨어져 몸부림치잖아.
이제 '아아 유시민' 하든말든 상관안할게.
내 말 못알아먹으면 자바라는 고도의 유시민 안티인가보다 하지 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