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백히 변명의 여지가 없는 거짓말이었다.
3000천만원으로 선거를 치루겠다는 약속은 신선했다. 그것때문에 당선은 안 될지라도 새누리당에 도움이 될 거라고 그녀를 공천했던 거 아닌가?
그런데 정치경험이 없어서 자그마한 실수 정도 한 것인냥 두둔하다니...
이정희에 대한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과도 형평에 안 맞다.
진보는 깨끗해야 하니깐 티끌만큼의 잘못이 있어도 책임져야 하고...
보수는 원래 더러운 놈들이니깐 허물이 있어도 그러려니 해야 한다는 말인가?
더더구나 손수조는 보수의 더러움을 그나마 희석해 줄 카드로 보고 꺼낸 카드인데...
시작부터 거짓말이다. 이건 선거 내내 그리고 선거가 끝날때까지 새누리당을 발목잡을 것이다.
김정은이 로케트 발사하겠다며 진보진영에 염장질하는 것보다 손수조의 거짓말로 새누리당이 타격받는 것이 더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손수조를 끌어안고 가겠다고 한다. 북받쳤는지 손수조는 울음보를 터뜨렸다.
약간의 동정이 있을지 모르겠으나...거짓말 한게 명백하고...언론들조차 두둔해 줄 입장도 아니게 되었다.
손수조의 눈물이 거짓을 이길 수는 없다.
ps)손수조의 2월초 선거법위반과 3월 중순 선거법위반(카퍼레이드)에 대한 건 차치하고서라도 손수조는 새누리당 애물단지가 될 것~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여자라고 저렇게 아무 데서나 눈물 막 나오고 그런 거 아니거든.
이정희나 손수조나...ㅆㅂ 그만 찔찔 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