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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공식선거전이 시작되서 인터넷에서 광고가 시작되었다.
최대 포탈인 네이버에 상단 배너광고에 통진당과 새누리당이 번갈아
광고 하고 있다.
다음은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전평이다.
통진당 광고: 이정희를 내새워서 그녀의 육성으로 지지를 호소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정희를 아는 30대 후반이상에겐 분명히 감동이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정치에 관심없는 무뇌아들이 절대다수인 20대.30대 초.중반애들은 '이 여자 누구지.. 아.. 졸라 비장하네..재미없다' 라는 반응이 나올거 라고 생각된다.
새누리당 광고: 홍준표를 앵그리버드로 내세워서 최대한 코믹하게 만들었다. 솔직히 30대후반 이상한테 졸라 유치하다. 그리고 사실 앵그리버드 뭔지 모르는 중년들이 대다수다. 다만 무뇌아들이 절대다수인 20대에게는 확실히 어필하겠다는 생각이다. 적어도 당명은 아조 확실하게 '새'로 기억시켜준다. 이점이 당명어필이 당췌 안되는 통진당보다 억배로 우수하다.
총평: 통진당은 30대 후반 이상의 생활에 찌들리는 직장인들에게 어필하는 내용이다. 집토끼 관리인데 효과 있다. 투표하러 나가게 만들거다. 그러나 무뇌 20대에겐 '뭔 개소리냐'로 들릴꺼다. 다음광고는 거두절미하고 무조건 '반값등록금' 한다로 밀어 부치는 게 좋다. 무뇌20대들이 오로지 관심있는 건 돈문제 밖에 없다. 새누리당은 지들이 취약한 20대애들 취향에 딱 맏게 만들었다. 이것도 좋은 전략이다. 근데 무뇌아가 대부분인 20대애들이 투표날 다 놀러갈거다.
결론: 무뇌20대를 잡으려면 그냥 '반값등록금'으로 무조건 밀어부쳐라. 그러면 투표하러 나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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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