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가 3월28일부터 4월2일까지 각국 재외공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상해에 거주하는 게으르기로 소문난 이상형 씨가 시작 첫날 일어나자 말자 밥 한술 입에 대지 않고 투표소로 달려가 투표를 마치고 왔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기를 라면 먹듯이 하며 발등에 불이 떨어져도 불씨가 꺼질 때까지 꼼짝도 안하는 이상형 씨가 이런 뜻 밖의 행동을 보인 이유는 비록 타국에 있지만 평소 남다른 조국애를 가슴에 품고 있었던건지? 그의 입을 통해 알아보자. 이상형: 에~ 전 그냥 봉팔러 중에 일뜽으로 투표하고 싶었어요. 역시 라면처럼 전혀 영양가 없는 대답이다. 자 그럼 진짜 투표하고 왔는지 그의 발자취를 한번 따라가보자. 여기가 주상하이 대한민국총영사관 입구.. 머라 쓰인지 잘 안빈다고?
보이지.. 대한민국 총영사관
안으로 드가면 투표소 안내판이..
입구에 들어서면 수미 누나가 반갑게 맞아준다.. (저를 쫌 대한민국으로 보내주세요.. ㅠㅠ)
수미 누나의 안내를 받아 투표소로 들어서면..
요로케 기표소가 잇따.. 아직 오늘은 첫날이라 그런지 한산한 편이엇고.. 무엇보다 사진찍을때 사람들이 다들 피햇따.. ㅡ.ㅡ 그래서 한사람도 안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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