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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똥싸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소위 논객이라 불리우는 쓰벌놈들이 분석한대로 되는거 한번도 못본것같다. 특히 작년. 제작년인가? 김해 재보궐 같은 경우. 난 씨발 무슨 논객새끼들이 존나 대단한 새끼들인줄 알았네. 오히려 대선때마다 입방아에 오르는 점쟁이 할망구가 때려맞추는 확률이 더욱 신뢰있어 보일정도.
왜 그런지 생각해봤다. 난 잠시전 똥을싸다가 소위 논객 쓰벌놈들은 애시당초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 당면과제는 젖혀두고 글놀음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임을 직시하게 되었다. 당연히 그 같잖은 글장난에 몸빵이라도 해줄마냥 정신줄 놓고있는 등신 진보 네티즌들의 무시할 수 없는 엄청난 대가릿수도 심각한 현실중 하나이다. 지금 박봉팔닷컴 우측위의 유시민 트위터에도 유시민 새끼는 민주통합당을 통합민주당이라 쓰고있다. 통진당은 어련하겠나.
사실 한국정치에서 젤 중요한게 선명성하고 인지도인데 논객 쓰벌놈들은 이걸 천박하게 여긴다. 이 새끼들의 새로운 글이 업로드 되기만을 목놓아 기다리는 등신 진보 네티즌들을 향해 소위 논객이라 불리우는 쓰벌놈들이 애초부터 야권 단일화의 중요성과 일부정당의 당명에 대한 문제제기를 조금씩만 강조했어도 비례대표 조작사태와 같은 물설사파동은 겪지 않았을 것이다. 그게 다 쉽게 해결될 수 있었던 지지율 고착상태의 실제 이유를 쪽 팔려서 언급들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사단이다.
물론 글 써재끼는 필자의 방향은 자유다. 허나 그 잘난 논객님들의 손가락앞에 입쳐벌리고 앉아있는 미친년놈들이 수만이고 그들덕에 우리편 진영논리가 사이버를 통해 공고해지기 때문에 논객들은 키보드 앞에 솔직해져야 한다. 과연 논객들은 그들입에서 버릇처럼 튀어나오는 '촌스러운 단일화' 외에 새누리를 이길 방도를 알고있을까? 알고있나? 그렇게 잘 안다는 새끼들이 도대체 왜 뭔 쓰잘떼기없는 스페인 무적함대 전술부터 시작해서 맑스가 어쩌네 스탈린이 어쨌네 일반서민 귀때기에 가당치도 않을 개똥털같은 소리만 싸질러대고 있을까. 근데 등신 진보들이 그런걸 또 열나게 좋아한다. 좀 배운새끼처럼 보이니까. 거기에 동조하면 지도 식자되려나.
뭔 정세분석을 그리도 대갈빡이 터지도록 허세스럽게 할까. 한반도는 워낙 죶같은 국가들에게만 둘러쌓여있어서 타국의 보수이념에 맞서는 진보들에 비해 가히 10배 정도는 더 빡세게 싸워야된다는 사실만 인지하면 답 나온다. 그냥 보수정당이랑 안친한 새끼중 약간 등치 큰 새끼랑, 키 쪼만한 새끼랑 단일화 해서 후보내면 장땡이다. 근데 그 후보가 여론앞에 내놓을때 심히 재수없는 새끼면 주둥아리 틀어막고 딴새끼로 교체하면 될 것이다.
그래서 이기고 4년내내 조중동한테 시달리다가 호구 민중들이 또 그 새끼들한테 현혹되면 정권 빼앗기고 또 단일화해서 찾아오면 되는것이다. 이렇게 반복되는 사이사이 마다 죶같은 법 뜯어고치고 등골 휘는 서민 조금이나마 챙겨보고 정치하면 소기의 성과가 차차 이뤄진다. 한경오가 노통서거 이후 우리같은 소수들로부터 죶나게 욕쳐먹는 것도 있지도 않은 중립지향인 척 폼잡아 보려다 역적이 된 것이다.
정권탈환에 있어서 이것말고 뭐 딱 떠오르는 방법이 있었냐? 개이쓰벌놈들의 논객새끼들아. 왜? 그 단순한 단일화 과정에서도 듀카키스의 음모론 같은게 수반되야 글이 간지가 나냐? 아직도 단일화를 부정하는 시쓰는 병신들의 속내음이 여기까지 날려온다. 만약 원하는대로 단일화 없이 선거에 패배했을경우 또 다른 사유로서 패배요소를 찍어댈 논객들의 지랄내음에 내코가 썩어버릴 것 같다.
달맞이를 하긴 개지랄옌병들 떨고 있네 호모새끼들.
니들이 뒤져야 진보가 산다.
그냥 소불알이나 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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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