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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6164
기자회견장에 선 강기갑 통합진보당 후보(경남 사천·남해·하동)의 얼굴에 비장함이 흘렀다. 그런데 그의 얼굴에는 ‘긴 수염’이 보이지 않았다. 도포자락도 벗어버렸다. 수염과 도포는 개그의 소재로 활용될 만큼 오랜 기간 강 후보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졌었다. ‘강달프’라는 별명을 얻은 것도 수염과 도포 때문이었다.
강기갑 후보는 5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 후보는 십 수년간 길러왔던 수염을 말끔히 깎고 나타났다.
늘 입던 도포 대신 통합진보당을 상징하는 보라색 점퍼를 착용했다. 이에 대해 강 후보 측은 “사천, 남해, 하동 시, 군민과 서민, 농어민, 노동자, 중소상공인을 위해 그 어떤 것도 다 버릴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햐 마니 절머졌다...ㅋ
나도 한때는 털보였는데 하면서
예전 털보 네티즌 BABO철이씨는 다시 셤을 길러볼까?라고
생각중이랍니다...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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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