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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4일 남았다.
정당 비례대표 똥누리당 35%, 민주당 40%, 통합진보당 20%, 자유선진당 2%, 기타 3% 나올 거다.
김용민 논란은 조중동이 만들어낸 프레임이다. 김용민 사퇴후 대안이 없고 설사 사퇴한다고 딱히 선거구도가 급변하지도 않는다.
김용민 논란으로 이명박심판구도가 흐려질 거라는 신율류의 정치평론은 개무시해라.
반면에 이명박심판론은 재작년 지방선거때부터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경유해 현재까지도 유효하며...작년 말 디도스사태와 올 박희태의장 돈봉투 파문으로 극에 달했으며...선거 열흘 남겨놓고 터진 민간인 불법사찰건은 똥누리당 불난 집에 기름 부은 격이 됐다.
똥누리당이 민간인 불법사찰건 관련해서 노무현정부 동반 책임론을 제기했지만 그건 똥누리당의 물타기수법이고 그걸 모르는 국민들 없다.
이명박 심판론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야권지지자들이 쪼는게 더 문제다.
민주당이 공천을 잘 못했다고? 그렇다고 새누리당이 공천을 잘 했다고 볼 수 없다. 손수조,문대성을 보면 알지 않나?
공천과정에서 잡음은 있게 마련이다. 오히려 공천 문제에 있어서는 이번 민주당 김용민 논란에서 봤듯이 똥누리당 손수조,문대성처럼 여야 모두 문제가 있었다. 거의 비등비등해 공천결과는 동급으로 봐도 된다.
그렇다면 이제 쟁점은 진짜 이명박을 심판할 것이냐다. 거기에 박근혜 심판도 추가한다. 그래서 광주서구을 이정현 당선 강력히 반대하며 광주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 대구 김부겸이 당선권에 들지 않는 것도 현실로 받아들이자.
이번 선거는 이명박근혜 심판이 되어야 한다. 똥누리당에 대한 심판이 되어야 한다. 똥누리당이 심판을 받지 못하면 디도스사태나 돈봉투 파문은 어떻게 심판하나? 이명박 민간인 불법사찰은 어떻게 심판하며...
박근혜의 이명박 동조혐의는 어떻게 심판할 것이냐?
닥치고 이명박근혜 심판이다. 닥치고 투표해야 한다.
이명박근혜 심판에 김용민 논란은 변수가 될 수 없다. 투표율 60%에 야권이 200석에 근접하는 의석을 얻어야 한다. 그게 민심이고 천심이고 여론이며 심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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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