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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막판 민주당의 총선용 전략방송이었던 나꼼수 패거리의 지랄병이 발동된 덕에 민통,통진 야권연대의 향방은 더욱 애매해졌다. 입장을 재확인 해보자면 민통당 김용민패거리의 뻘짓으로 적지않은 부동층 표심이 통진당에 흡수될것이란 말도 안되는 전망도 튀어나오는데 그것은 말그대로 말도 안되는 소리다.
민똥,똥진 두당명을 구분 못 하는 유권자가 구할내지 팔점오할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패착은 그대로 새누리를 향해 안겨질거란 예상이 정상 범위로서의 판단이고, 여기서 내가 민주당이라 말하는 이유도 정통민주당마저 등장한 마당에 통합진보당은 물론 민주통합당의 풀네임을 모르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다. 그냥 뉴스에 등장하는 야권의 한명숙 이정희 같은 얼굴 나오면 민주당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대부분, 그러므로 똥진.민똥의 각개뻘짓은 새누리의 단독지지로 몰아서 전달 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 보인다.
여기서 민똥의 실수가 똥진의 이득으로 온다거나 혹은 와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애초부터 위선적인 야권연대의식을 가진사람으로 봐야하겠다. 표를 얻기위한 선거에 나설때는 연대를 통한 하나됨을 외치고 둘중에 하나가 실수하면 그속을 또 쪼개고 양분하여 실리를 따지는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둘중 누구의 잘잘못이던 새누리의 이익으로 돌아가는것이 당연한 공식아닐까 한다. 이가 온당한 이유도 선거연대 및 준 정책연대를 국민앞에 쉴세없이 외쳐댔기 때문이다.
유시민이 경기 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했을때 대선출마를 하실분이 오히려 잘된 것이라는 자위적 해석를 보고 인터넷상에서 처음으로 그 양반들의 직업이 궁금했다. 어떤 환경에서 살길래 저런 순진무구한 생각을 지닐 수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선거에서 일부러 지거나 더욱 큰 목표를 위해 낙선사례를 경력으로 내세우는 사람도 있나? 유시민에대한 과대평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비례12번에서 당연히 낙선하게될 4일 남은 19대총선에서도 이어진다.
요새 유시민과 똥진당이 워낙 이름값을 못해서 그런지 현실적으로 12번은 힘들것같다는 사람이 눈에띄게 늘어났다. 그러나 유시민의 국회입성 실패는 똥진당의 당권장악을 염두해둔 일종의 포석이거나 총선이후의 당연한 과정이라 말하는 괴이한 주장들이 살아나고있다. 민주당이나 새누리면 몰라도 똥진당 원외 최고위원같은건 쓸모도 없는 것이고 총선탈락한 유시민이 정치생명을 이어갈 유일한 방도는 대표직 쟁취외에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것은 이해하지만 그거 현실을 외면한 집착혹은 환상이다.
똥진당이 단독대표제를 도입할시 유시민 절대 똥진당 대표 못된다. 비례당선하여 국회입성하면 더더욱 못된다. 민노꼴통개병신 투쟁집단들이 장악한 똥진당의 히스테리가 우리 이정희님도 희생하며 선거사퇴하신 마당에 유시민이는 뭐하고있었나의 책임론으로 불거질게 뻔하기 때문이다. 익히 경험들 했겠지만 얘네는 노회찬 심상정 안건드린다. 두 사람은 눈치가 빨라서 박터지는 논란 때마다 알아서 종적을 감춰주는 애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량감있는 인물이 못 되는 것이다.
만약 유시민이 단독대표제 도입하에 비례낙선한 뒤 도전하면 현직 대표 이정희가 또 질질짜면서 여러분을 사랑했습니다 이지랄끝에 물러나고 유시민이 등극하는 꼴을 봐야하는데 민노꼴통개병신 시위중독자들이 그걸 순순히 박수치며 환영할까? 아마 전당대회때 순진한 참여계들 그 새끼들한테 둘러쌓여서 다구리 당할수도 있다. 똥진당이 채택한 공동대표제는 다들 보았듯이 오점투성이 이기때문에 총선이후에도 유지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고싶지 않다.
작금의 유시민 개인적 정체를 반등할만한 아무 껀덕지가 없다. 신중히 살펴봐도 유시민은 4일뒤면 끝이다. 특정 정치인을 이렇게 집요하게 지지했던 것도 처음이었다. 노무현보다도 더 좋아했었다. 난 이제 그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유시민 지지자들은 속태우지 말고 나처럼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게 좋을 것이다. 정치에 데뷔한 2002년부터 유시민이 걸어온 선택과 방향을 존경했다. 아아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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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