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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의 반사이익적인 면피성 승리......
민주통합당의 정치적 아마추어리즘으로 인한 부진...
통합진보당의 대약진.....으로 요약할 수 있다.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에게 정치적 양보를 하며
야권 지역구의 새그림을 그릴 수 있었음에도
차일피일 시간만 끌다가
유권자들의 외면을 당한 셈이다.
민주통합당은 결코 집권 여당이 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는 한 이러한 지적은 늘 유효할 것이다.
이번 통합진보당의 대약진은 대선에서 상당한 파워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13석....이 뭐...힘이 있겠느냐고?
더 많은 지역구에 후보를 낼 수 있었다면
아마도 통합진보당은 50석도 가능했을 것이다.
이제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하신 말씀처럼
"우리에게는 13척의 배가 있습니다. 반드시 적들을 무찔러 하늘과 백성을 우러를 것입니다."
유시민이 맨 앞에 서야 한다.
우리 국민들은 국회의 과반을 준 정당에 대통령까지 주는 법이 없다.
유시민....아아 유시민....
국민의 눈물과 사랑과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북악으로 나아가라!!
<명량해전>
명량해전 혹은 명량대첩이라고 불리우는 이 전투는, 올돌목에서 이루어진 전투로
조선수군 13척과 일본수군 133척과의 전투를 담은 전투이다.
명량해전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따질 수 없을 만큼 방대하였다.
명량해전 이전 전투인 다대포, 칠천량 전투에서 빼앗겼던 해상권.
일본의 수륙병진계획 저지
곡창지대인 호남지대 사수
내륙에서 활동중인 일본군의 사기 저하 및 발묶음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정유재란 중에서 하나의 전환점 역할을 해냄으로써, 일본에 넘어갔던 전세를 다시 찾아오는 역할을 해낸다.
전술, 전략적인 측명에서 본다면 명량해전은 올돌목의 빠른 물살과, 바다에 심어 놓았던 쇠사슬, 일자진형 그리고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통한 승리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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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