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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인종차별은 소수…대한민국 포용력 대단"
최근 인종차별적 내용으로 공격을 받고 있는 이자스민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17일 "일부 사람들이 공격을 하지만,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일로 상처도 받았지만 주변에서 너무 많은 위로를 받아 대한민국의 포용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증명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반 서민들이 다문화가정에 비해 정책적으로 역차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찌되었든 아줌마는 일단 대한민국 국적자라서 학력문제만 깔끔하게 설명되면 사실 큰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었음. 그게 안되니 소수가 아니라 다수가 등을 돌리는 것. 그 다수가 힘없는 서민들이라 지금 그걸 믿고 버티게지.
에누리당 입장에서는 까깝하겠음.ㅋ 지금 짜를 수도 엄꼬.... 애초에 영입을 안했으면 외노자/다문화에 대한 반감을 모두 진보진영에 덤테기 씌울 수 있었는데... ㅋ
원래 나팔수는 진보가 맞고... 기득권 집단은 뒤에서 조용히 재미보는 거이 공식인데... 에누리당이 이번에 왜 이 아줌마를 공천했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선거 판세를 그만큼 절박하게 판단했던 모양.
하기사 허접한 두 야당은 지덜이 다 이긴줄 알고 별 꼴깝을 다 떨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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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19대 총선 결과가 너무 비싼 것이 아니었나 싶어서...
자칭 "인증친노"들이 온갖 멍청한 짓은 다 골라했다.
애시당초 혁통이 민주당으로 들어가믄 안되는 거였는데,
통합을 하려면 차라리 참여당, 민노당, 진보신당이랑 하면서,
진보든, 민주당이든 정당개혁을 압박하면서 통합했어야 했는데,
꼴랑 가장 쉬운 길로 가서는 온갖 멍청한 개뻘짓은 다했으니...
게다가, 게중에 가장 멍청할 뿐만 아니라 제 주제도 모르는
한명숙을 대표로 세워놓고 조종하려들었으니...기가막혔다.
안희정이 친노는 "폐족"이라고 했나?
그건 노무현의 실권이나 주검이 아니라 역사를 졸라 후퇴시킨
지난 19대 총선 싯점에서 진정으로 현실이 된 듯하다.
정말 좋은 기회였는데...시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