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도의원 막말 싸움
18일 오후 1시경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소싸움축제 행사장 입구. 개그맨 전유성 씨(63)와 경북도의회 박권현 의원(55)이 딱 마주쳤다. 악수나 인사를 해야 할 상황이지만 두 사람은 보자마자 서로 헐뜯는 말싸움을 시작했다. 전 씨가 먼저 크게 화를 내며 “야 이○○, 도의원이면 다야 건방진 ○○”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질세라 박 의원 역시 “뭐 이런 ○○가 있어. 네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냐”라며 전 씨를 향해 손가락질을 해댔다.
이들의 싸움은 전 씨가 2009년부터 청도에서 공연 중인 ‘개나소나콘서트’ 공연 예산 삭감 때문에 빚어졌다. 경북도의회가 최근 이 공연 예산 2000만 원을 전액 삭감하는 과정에 청도 출신 박 의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데 따른 것이다.
신세계 구원할 구세주 나타나나?여자프로농구 신세계가 해체한 지 열흘이 지났다.
신세계는 지난 13일 갑작스레 팀 해체를 선언해 소속 선수들을 비롯해 여자농구 전체를 당황케 만들었다.
선수들은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몰렸고, WKBL은 인수 구단을 찾는 데 혈안이 됐다.
그대로 뿔뿔이 흩어질 뻔 했던 신세계 선수들은 다행히 구단의 허락을 얻어내 5월까지 숙소와 체육관을 쓸 수 있게 됐다.
전유성은 도예산이 당연히 자기 것인 줄 아나? 재정은 공구리에 퍼주기도 빠듯한데....^^ 사실 공구리든 뭐든 줄일 수 있는 것은 모두 줄여야 할 것.
개인이든 기업이든 나랏돈이든 살림살이가 어려워 지면 먹고사니즘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아닌 쪽부터 줄여나가게 되어 있음. 그러면 예술계/연예계/체육계부터 타격을 받게 되어 있음.
이런 현상은 막장으로 갈 수록 더 일반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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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상품 주문 수량을 작년보다 줄였다고 하더라고.
그들의 정보력으로 경기침체가 갈수록 더 심해질거라는걸 예상한거 같어.
안팔리는 재고 많이 가져갈 필요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