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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년 2만여명 강제 할례에 노출동아일보 유럽 선진국인 영국에서도 어린 소녀 대상의 여성 할례 불법 시술이 은밀히 이뤄져 피해자 규모가 10만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여성 할례 전통 풍습이 남아있는 아프리카 출신 이민이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매년 런던에서만 6천명, 영국 전역에서는 2만4천명 이상의 10대 소녀들이 할례를 강요받고 있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진국인 영국에서 불법적인 할례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지만, 경찰력은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아프리카 출신 전직 모델로 할례 철폐 유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워리스 더리는 "경찰이 백인 소녀 학대 사건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흑인 소녀의 할례 피해사건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며 "이 또한 인종차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영국은 여성 할례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최고 14년의 징역형을 받는다.
자.... 법으로는 금지인데.. 현실에서는 법적용이 유야무야다.... 이걸 법적용을 강화하자고 해야 할까요? 아님 문화의 다양성으로 인정해야 할까요?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법적용을 강화하는 것이 맞겠져.
프랑스에서 부르카 착용을 법적으로 금지시키고... 이걸 이슬람계가 반발하고 있는데.... 어느 쪽으로 가야 맞을까요? 같은 논리면 부르카 금지가 맞져.
할례는 여성학대이지만 부르카는 문화라고? 그건 이슬람계 남성들의 생각이고...ㅋ 그리고 얼굴을 가린다는 것이 테러에 악용될 수도 있져. 이런 생각이 억울하든 인종차별이든 간에 대다수 프랑스인들에게는 현실적인 위협일 수도 있져.
중요한 건 부르카를 허용하던 금지하던 간에 그 결정 주체는 프랑스 전체의 주류적 의견이어야지 소수 이슬람계의 의견이어서는 안된다는 겝니다. 한 마디로 꼬우면 떠나라... 이게 정답이라고 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한국여자라도 미니스커트입고 거리를 활보할 수 없슴다. 한국에서 된다고 거기서도 똑같이 하다가 봉변당하는 건 본인 탓이져. 거기다 대고 인종차별이 어쩌고 다문화가 어쩌고 떠들어 봐야 의미없다는...
다문화니 다양성이니... 이건 영국/프랑스/사우디/한국이 각각 문화적으로 다양하면 되는겝니다. 프랑스가 사우디에다 대고 여성차별하지 말라고 하면 그건 오지랍이져. 프랑스의 기준을 사우디에 들이대면 그건 제국주의져.
우리나라 다문화정책도 그 다문화를 북돋아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민자들을 빨리 한국문화에 적응시키는 방향으로 가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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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