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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현봉기자의 글을 읽고 지금 불현듯 생각이 난 건데 말이져....ㅋ
애초에 이 봉팔닷컴에서 최초의 격론이 오고 간 거이 아마 국참당과 민노당의 합당에 대한 찬반 논쟁일 깁니다.
그 때 압도적으로 찬성 여론이 높았고... 합당에 반대하던 양반들이 여길 많이 떠나간 것으로 아는데? ㅋ 합당한 덕분에 유시민 밑천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자위하기엔 좀 많이 궁색한 듯^^
무뇌유빠 우워어족들을 질타하기에 앞서서 자기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네요.ㅋ 당시에 합당 여론이 높았던 이유도 따지고 보면 유시민이 합당파라서 무뇌유빠들이 거기 부화뇌동했기 때문임.
민노당과 국참당이 왜 합치면 안되었느냐... 애시당초 지지가반, 물적토대가 다른 집단이져. 그럼 합당이 아니라 연대로 가는 것이 맞음. 그건 댱시 합당 반대파들이 이미 충분히 주장한 듯.
욕심이 앞서면 서두르게 되고... 뭘 몰라도 무조건 돌격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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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경중은 있겠지만 이런 일들은 다 고려의 대상이며, 과정의 하나일 뿐, 하나씩 극복해 나가면 될 것임.
봉팔이는 유대표에게 욕으로 채찍질하면, 우리는 격려해 줘도 좋을 것이고, 노동당 세력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짤라낼 것을 강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