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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美고용지표 부진에 폭락..100달러 붕괴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폭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05달러(4%) 떨어진 배럴당 98.4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이번주 유가는 6.1% 하락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8.1%로 전월과 시장 예측치 8.2%보다 낮았다. 이는 2009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이다.
하지만 실업률 감소는 취업자 증가보다 노동시장 참가율이 하락한 데 따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원유 수요가 줄어든 것도 유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 1분기 미국의 원유 소비는 전월 동기에 비해 5.3% 줄었다. 같은 기간 세계의 원유 공급은 증가했다.
이 와중에도 실제 상황을 미리 알고 있던 큰 손들은 또다시 떼돈 벌었을 거이고... 근데 떼돈 벌어 놓으면 뭐합니까?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그 돈도 결국 사라지는데.ㅋ
고용지표 부진으로 폭락했다니 지금 유가 자체가 거품이란 얘기. 뭐 실업율이 줄었니 어쩌니 하더만 다 통계사기였던 셈.^^ 의도적 숫자조작만 통계사기가 아닙니다. 정보 수용자가 현실을 오해하게 만들면 그것도 통계사기임. 미국도 사기 천국.ㅋ 정보에 귀를 꽁긋 세우다 오히려 이런저런 사기성 정보에 휘둘리는 수가 있죠.
왕양명이 제자에게 이르길, 상대가 자기를 속이지나 않을까 의심하지 말라... 상대 얘기를 그냥 믿으란 애기가 이니고...상대가 자기를 속이는 것을 굳이 알아채지 못해도 결과적으로 속지 않는 경지에 올라서라는 얘기. 상대가 뒤통수 치는 것을 몰라서 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속이니 당한다는 것이죠.
자본주의 경제에서 핵심은 소비부족입니다.
이 소비부족 개념이 줄기이고 나머지는 잔가지에 불과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재화는 석유져. 그래서 석유소비 추이야 말로 현실을 가장 잘 설명하는 바로메터임.
물론 이것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왜곡가능함. 방법이야 머리 좋은 인간들이 만들어내기 나름이고... 원유 소비량의 정의 자체가 뭐냐...이런 것 부터 정의해 줘야.
글구..... 연합기사 본문에 '전월 동기'라는 말이 뭔소린 지 모르겠네여. 나도 가방끈이 문제인 듯. ㅋ '전년 동기'가 아닌가 싶은데...? 뭐 아님 말고. 무식해도 상관없다. 핵심만 잡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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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