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서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 위상 논란>곧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가 될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당선자의 연인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의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 위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올랑드가 대통령에 취임해도 결혼하지 않고 동거녀 신분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의 위상으로는 외국 방문이나 공식 행사 참석 때 의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리에르바일레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올랑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해도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 역할은 물론이고 현재 직업인 기자직도 계속하며 자신의 세 아들을 키우는 '위킹 맘'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트리에르바일레는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황을 알현하는 정도라면 모를까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연합기사는 제목을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 위상논란>.. 이 아니고... <대통령 동거녀 위상논란>으로 바꿔야 함. 동거녀면 동거녀 답게 처신하면 됨. 현재 직업인 기자질은 열심히 하고 영부인 역할은 신경 끄는 것이 정석임. 가만 보니 이 아줌마도 책임은 되았고 권리만 달라는 정신수준인 것 같다.
게다가 왜 교황알현 힘든 것만 꼭 짚어서 스스로 납득하나? 설마 다른 나라의 방문은 괜찮다는 교만한 생각은 아니겠지.ㅋ 프랑스 국내에서의 영부인 역할은 너거들끼리 알아서 정하면 되니까 패쓰...
혹시나 올랑드가 우리나라에 방문할 경우 저 아줌마는 의전에서 빼버려야 함. 다른 비행기로 따로 들어와서 낮에는 명동쇼핑하고 밤에는 올랑드랑 한 이불 덮는 건 사생활이니까 불간섭. 낮에 싸돌아 댕길 때 보디가드가 필요하면 대한민국의 사설 보디가드 업체에 의뢰하면 되겠고...
사실은 영부인의 공적인 대외활동 그 자체가 극복해야 할 악습이라고 봄. 대통령 마누라는 벼슬이 아님. 선출직도 아니고 지명직도 아니고 직업 공무원도 아님. 그럼 국민과는 공식적으로 무관한 존재이어야...
유권자가 대통령 뽑을 때 그 마누라 보고 뽑는 것 아님. 그랬다면 사르코지가 낙선할 리가 없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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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