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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김영환 씨에 대해 국가안전위해죄를 적용한 것을 보면, 북한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노동운동권 출신으로 이후 전향해 북한 인권운동가로 활동해온 하태경(사진)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는 16일 문화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중국이 김 씨에 대해 국가안전위해죄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당선자는 "김 씨는 중국에서 주로 탈북자 지원과 북한 인권 관련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안다"며 "이는 중국의 국가안전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김 씨가 탈북자들을 조직한 뒤 다시 북한으로 돌려보내 체제 붕괴를 꾀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하 당선자는 의견을 달리했다. 그는 "나도 과거 중국에서 2년 반 동안 탈북자 지원 활동을 하며 300여명의 탈북자들을 만났다"며 "대개 탈북자라고 하면 북한을 탈출하려는 사람들로 알려져 있지만 탈북자 가운데 30∼40%는 중국에서 돈을 벌어서 가족들이 있는 북한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말했다.
나 이 기사 보고 웃겨 가지고... ㅋ 중국에서 돈 벌어서 다시 북한으로 들어가도 아오지 탄광 안 끌려가는 모양. 이거 새누리당 의원님이 북한 체제선전 해주시네?^^
김영환이나 하태경이나... 근본적인 문제가 뭐냐면 물러설 줄 모른다는 것. 자기들 이론이 잘못되었으면 일단 뒤로 빠져야 함. 그냥 생활인으로 사는 것이 최선책임.
그런데 나대던 그 버릇을 못 고치면 반대진영으로 넘어가서 개노릇을 하게 됨. 즉 변절하게 된다는...
그 동네 이론도 망가지면 그 때는 어디서 짖어대는 개노릇을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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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김영환 옹은 맛도 없는 중국짬밥 먹고 있겠구나...난 감옥에 있는 것도 아닌데 매일 먹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