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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흥행 실패에 한숨만 짓던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관객몰이를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2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기간이 여수엑스포 초기 흥행의 성패를 가를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흥행몰이에 나선 것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연휴기간 K-팝 공연과 대규모 온라인 게임 등 메가톤급 문화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을 만족시키고 이들을 통해 긍정적인 입소문도 내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니까 간단하게 줄여서 말하면 꼼수 좀 부려 보겠다 이런 말씀임. 엑스포 그 자체의 콘텐츠로 안되니 K-팝쇼 등을 유치하고... 이딴 거는 꼼수질임.
국가적 차원에서 보면 이런 건 한번 대차게 말아 먹어 줘야 함. 그래야 그 다음부터 정부나 지자체가 뻘짓을 안함.
내 사는 인천에도 아시안 게임이 문제인데.... 이거 당장 쪽팔려도 반납하는 거이 정답인데 지자체장이 민주당으로 바뀌어도 결국은 그냥 추진하더만...ㅋ 땅에 목숨 건 사람들이 워낙 많아놔서리....ㅋ 새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심지어 진보당까지도.... 땅에 목숨건 건 똑같더라.ㅋ
노회찬,심상정,조승수... 이것들은 지계존비속 재산공개 반대파. 유시민은 강남 부동산 투기꾼 이백만이를 지원하는 인간. 심지어 경기동부 당권파 쪽도 재산문제 얘기가 나오나 봄.ㅋ
<-- 요건 조선일보 기사니까 알아서 판단바람.
아래는 여수엑스포와 관련 재벌들의 발빠른 땅사재기에 관해서 2009년에 나온 내용.
삼성·현대·GS·통일교 "나도 여수 지주" 2012여수엑스포는 서울올림픽(1988년), 대전엑스포(1993년), 한·일월드컵(2002년)에 이어 개최되는 국가적 행사다. 무엇보다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발전을 기대하는 여수시민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지만, 여수엑스포 유치에 물심양면 앞장섰던 기업들도 그 '단맛'에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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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