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일간지 한델스블라트는 12일 “남유럽 국가 국채 투자 부실로 파산에 몰린 베스트LB의 회생 작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베스트LB를 4개 부문으로 쪼개 매각하는 방식으로 부실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베스트LB의 파생상품 거래 부문을 42억유로(약 6조13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던 헤센란데스방크가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할 매각이 실패할 경우 베스트LB는 관련 법에 따라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 뒤셀도르프에 본사를 둔 베스트LB는 수신액 420억유로(2011년 말)인 대형 저축은행이다.
독일도 속으로 골병든 거이 이제 슬슬 드러나나 봄. 남유럽 투자부실뿐 아니고 독일 안에서 부동산 거품질이 있을텐데?
쪼개고 합치고 별짓을 다해봐라. 그런다고 그 부실이 어디 가냐?^^
요즘 유로 2012가 얘깃거리인데... 유로 2016은 과연 가능할란가 모르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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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