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 머시기의 발언 중에 우리나라 앂는 거는 사실 한번 비웃어주면 그만이다.
근데 영토분쟁 중인 섬을 사들여 영토분쟁 당사국과 공동개발 하고 싶다는 얘기는 반 농담이겠지만 동시에 자본가의 배신은 한계가 없다는 걸 잘 설명해 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근데 그 섬을 사들이려면 어느 쪽에 돈을 지불해야 하려나?^^
중국? 일본? 대만은 못 낄거 같고...ㅋ
중국과 대만의 관계가 호전되면서 득본 쪽은 대만의 자본가들이요 손해본 쪽은 대만의 인민들이다.
공장이 대거 중국 본토로 넘어가면서 대만은 빈깡통이 되고 국민소득은 한국에 추월 당했음.
그 와중에 궈 머시기로 상징되는 자본가의 힘은 더 강화되고...
아이폰의 하청 시스템을 보면 애플은 생산근로자를 채용하지 않고 하청을 준다.그 하청도 자국 기업도 아니고 대만 기업에 하청을 준다.
그 대만기업의 공장은 그나마 대만이 아니라 중국 본토에 있다.
웃기는 건 우리나라 진보쟁이들은 애플의 스티브잡스를 영웅시 한다.
그러면서 한진중공업이 생산원가 저렴한 필리핀 조선소에 일감 몰아주는 건 비판하더라는...
논리회로가 완전 개판임.
우리나라는 공장의 해외이전도 문제지만 나라 안의 일자리를 외노자들이 잠식하는 것이 더 문제다.
삼성연구소가 외노자 확대를 주장하는 것은 그것이 자본가에게 유리하기 때문임.
그런데 우리나라의 감성팔이 진보쟁이들은 '외노자'... 이러면 그 다음 단어는 자동으로 '인권'이 따라와...
그러면서 삼성은 나쁜기업이다고 욕해...
왜 진보가 감성팔이로 가느냐....
논리로 가면 바로 깨지거덩. ㅋ
...우끼는 짜장...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