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히틀러 이후 가장 위험한 獨 지도자"유럽 재정위기 해결 방안으로 긴축 정책을 고수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히틀러 이후 가장 위험한 독일 지도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20일(현지시간) 출간된 좌파 성향의 영국 정치전문 주간지 ’뉴스테이츠먼’은 메르켈 총리를 영화 ’터미네이터’의 사이보그로 묘사한 사진을 표지에 싣고 “긴축에 대한 메르켈의 집착이 유럽을 파괴하고 있으며, 성장을 종식시켜 새로운 공황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언론인이자 방송인인 메흐디 하산은 기사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북한의 김정은 등과 비교해 누가 국제 질서와 번영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냐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는 “온순한 성격의 오페라광이자 화학자 출신으로 7년간 집권해 온 메르켈 총리가 답”이라고 밝히고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메르켈 총리의 해결책 또는 그것의 부재가 유럽 대륙, 더 나아가 전 세계를 제 2의 대공황 문턱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20세기 이후의 유럽은 한마디로 만만한게 독일.^^ 잘못되면 다 독일 탓.ㅋ
바이마르 공화국의 경제실패가 아니었으면 히틀러가 집권할 수 있었을까? 물론 직접원인은 미국의 대공황이지만 그 전에 바이마르 공화국의 경제실패가 있었지요. 하이퍼인플레이션... 돈찍기의 부작용....
메르켈 탓만 할 거이 아니라 미국은 왜 돈찍기 안하나?^^ 미국의 소비위축이야 말로 만병의 근원이구만.... 도대체 QE3는 언제 한다는 거여? 으잉? ㅋ
미국이 돈찍기를 주저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임.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
우리가 경제정책을 논할 때.... 1. 돈 풀면 경기확장. 2. 돈을 거두면 경기후퇴. 이렇게 교과서적으로 단순하게 개념 잡아봐야 현실에선 별 의미가 없음.
실제로 그린스펀이나 버냉키급은 하이퍼인플레의 공포를 염두에 둡니다. 돈찍기 앞에서는 누구나 작아진다는...
철딱서니 없는 애들이나 돈 찍으라고 보채지....ㅋ 영국 좌파매체가 무슨 개념이 있을까 싶네. 유럽좌파들은 자기들의 무개념/무능을 감추기 위해 걸핏하면 히틀러를 들먹거림.
틀을 볼 줄 모르니 특정인을 공격합니다. 그 인간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면 잘 될거라는 희망고문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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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