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이자 미납으로 청담동 40억 고급 빌라 경매 ‘위기’
4일, 부동산중개업체인 미소컨설팅에 따르면 채권은행인 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채영-최동준 부부가 공동소유한 서울 청담동 빌라에 대해 이자미납에 따른 경매를 신청했다.
이 아파트는 공급면적 521㎡에 15층과 16층을 합친 복층형 최고급 빌라형 아파트다.
지난 2007년 결혼한 한채영 부부는 2009년 10월 이 빌라를 매입했고, 한채영은 당시 이 빌라를 담보로 약 15억원 가량을 대출받았다. 현재 빌라의 매매가는 현재 30억~40억원 선으로 지난 2009년엔 최고 60억원에 달했으나 현재는 40%정도 급락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경매를 신청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적어도 3개월, 법원압류신청까지 1개월이 더 걸린다"면서 "한채영의 인지도나 재력가로 알려진 남편 최동준씨의 경제력 등을 고려했을 때 실제 경매가 진행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40%급락이면 아직 더 떨어져야 할 듯.^^ 한채영측은 이자미납이 아니라 남편의 빚보증 실패가 원인이라던데.... 뭐가 진실이든 그건 개인사정이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건 부동산 담보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그 자체. 이게 신용 시스템 와해로 이어짐.
신용시스템이 와해되면서 서민들만 작살나는 것 아님다. 거품에 취했던 부유층도 곡소리 난다는....
위-아래 할 것없이 다 피를 보는 것임.
이런 현상이 누적되면서 세상이 바뀌는 거이지, 그져 선거 때 투표 잘한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님.
앞으로 정치개혁류의 거창한 화두보다 개인의 생존전략이 더 중요한데... 개인의 생존은 역설적으로 그 개인이 속한 공동체의 성격에 좌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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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화....... 
...아조기냥...틈을 안줘.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