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재 경제 위기는 지금의 경제 시스템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증거다.(한계에 왔다.)
- 그 한계란, 소비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다. 즉, 소비를 해야 경제가 돌아간다는 말은 이제 맞지 않고, 소비를 부추기는 경제구조로는 유지될 수 없다.
- 과잉 소비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경제구조는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하는데, 이 자원 고갈은 예견되어 있다.
- 자원 고갈량과 경제구조를 분석해보면, 더 이상 현재 시스템으로는 지속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난다.
- 그래서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것은 성장없는 경제. 성장을 전제로 하지 않는 경제구조다.
팀 잭슨같은 사람은 간단히게 말해서 [생태주의 힌두사기꾼]임.
이 사람은 현재 시스템이 끝없는 성장과 소비에 기초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자본주의를 버릴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다. (강연 동영상 참조)자본주의이기 때문에 성장과 소비가 강요되는 건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ㅋ
그리고 지금의 경제위기가 자원의 고갈과 뭔 상관인가?
뭔 70년대 오일쇼크 수준의 얘기를 하고 있는지...
지금 위기는 구매력 소진에 기인함. 자원 고갈과는 전혀 관계없음.
현실은 이 양반이 걱정하는 자원고갈의 세상이 도래하기 전에 이미 소비부족으로 무너지고 있음.
그리고 자본주의 아래서는 자원을 소모하는 제조업 뿐 아니라 복지,교육,예술 등의 분야도 어짜피 소비자의 구매력을 쥐어짜내서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수단에서 벋어나지 못함.
그래서 이 양반이 내세우는 복지,교육,예술 분야에 투자가 해법이 못됨.
수요부족의 모순을 외면하고 계속 공급 쪽에만 매달리는 것이 영생론자(=힌두쟁이)들의 특징임.
그래서 결국은 투자에 매달림. 여기 말고 저기 투자하면 잘 될거라는 수준.
동영상 보삼.ㅋ 열대우림에 투자하는 걸 대안적 접근이랍시고 들이댐.
물론 열대우림이 살아나면 좋지요. 단 현재의 경제위기와는 별개의 주제임. 그냥 순수하게 자연을 보호하자는 주장이었으면 사기꾼 신세는 면했을 긴데.ㅋ
기본적으로 성장없는 번영을 추구해야 하는 건 맞다.
단 틀 자체를 이해하고 접근해야함.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