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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선 앞둔 정치권에 드디어 안철수 구출및 띄우기용 새판짜기가 시작되었다.
오늘 각 언론은 총선 공천헌금과 관련해 친박 공심위원 수사를 보도했다. 요 며칠간 안철수 검증 공세와 관련된 친박진영의 압박에, 드디어 비축해놨던 비장의 승부수가 나온것이다. 나는 총선전후, MB의 대선겨냥 정치권 새판짜기와 안철수 지원의혹을 여러차례 제기해왔으며, 그 일환의 하나로 여야 주요정파에 대한 사정,폭로가 있따를 것이라고 예고한바 있다. 특히, 7월초 SD 구속 이후, 피의7월이 시작되었으며,여야,친노,친이,친박순으로 저축은행,총선관련 의혹이 등장하기 시작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이번 공천헌금 의혹 수사정보는 총선 직후부터, 이미 나오기 시작했고 개인적으로 오래전에 들은바도 있다.
올림픽이 열리고,여름휴가가 시작되어 정치적 무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그리고 안철수 시즌2 바람으로 박근혜 대세론이 흔들린다는 일각의 문제제기가 등장한 지금이 판 뒤엎기에 무르익은 매우 적기인 것이다. 나아가, 뭔가 터질려면 새누리 경선이 끝나기 전에 나와야 박근혜에 반대하는 여권 친이등이 거사?를 치를 명분이 생기는 것이다.
2.지금 여야 기성 제도권 정당이 겪고있는 위기는 수준미달의 정치권 스스로가 자처한 것이다.
초봄부터,누차례 나는 MB가 기성 여야 정치권에 순순히 권력을 넘겨주지 않을 것이고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안철수 비호,부양,정치권 전반 사정등 갖가지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단언해왔다. 이런 나의 충고에 진보,야당,친박진영까지 포함한 정치권 관계자들은 콧방귀를 뀌며, MB는 이미 끝났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심지어 어떤이는 내가 지나친 음모론적 시각에 빠져 있다고 비아냥 거렸다. 그간 여야 양측은 서로 안철수를 달래어 자기측을 도와주도록 비위를 맞추어왔다. 이런 멍청한 제도권 정치 수준을 보며 당하고 죽더라도 자기들 수준이 딱 그만큼이니 어쩔수 없는 일이라 체념했다. 진보당,친노(여기는 아직 끝나지 않고 진행행이며 더 남았다.)등 정치권 전반,아니,안철수만 빼고 대선시기에 터져나오는 이 모든 일이 자연스러운가? 어떤 이들은 걸리면 다 가는 것이 좋지.왜 정치사정이 나쁜가? 하고 반문한다. 물론 나도 정치권 부패일소는 무조건 찬성한다. 문제는 부패의 장본인이나 그의 하수인측은 수박 겉핡기식으로 짜고치며 감방에 가는 척하며 막상 본질적 중대 부패를 감춘다는데 있다. 이런 상황속에 현정권의 부패나 비리는 측근 몇명의 감추고 줄인 구속과 MB사과로 대충 마무리되고,근래들어 정권 비리 폭로나 문제제기조차 사라져 버렸다. 과연 그 많던 부패가 다 어느날,갑자기 사라져 버린 것일까?
3.요즘 정치권 내부는 여야모두,적과동지가 구분되지 않는 혼미한 양상이다.
최근 리메이크 되어 개봉된 영화중에 THE THING 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영화는 남극기지에 인간등으로 자유자제로 복제하는 외계생물체를 다루고 있는 SF 호러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실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외계생명체의 자유자재로운 세포복제로 인해 기지내 동료들이 서로 누가 외계생맹체이고, 동료들인지 피아가 구분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매도와 불신 내부살인을 다루고 있다. 이영화의 원작들 또한 메카시즘,동서냉전 상황하의 불신,폭로,매도등에 대한 정치적 알고리즘으로 해석되어 왔다.
요즘 여야 정치권 내부 상황은 여야,진보 가릴것 없이 음모,매도,불신,배신과 배반이 판을치고 있다. 여권에서는 친박,친이간, 친박 내부간에 그러하며,민주당은 각 대선주자 진영,정파간 또한 불신과 음모가 판을 치고 있다. 진보당 또한 다 같이 죽을 때 까지 끝없는 소모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기성정치권의 한계이고 그래서 새판을 짜야한다고 말한다. 고작 그 새판이 안철수를 위한 것이고 이 모든 게 안철수 자락깔기 위한 법석이라면, 나는 새판 짜기를 당연히 거부해야하고 그 음모를 규명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치발전은 경제,사회적 충격적 동인이나,국민 수준 발전에 상응해 변화 되는 것이지 어느날 점핑 식으로 급작스럽게 발전적 변화가 오는 것은 그 사회가 망하는 지름길이다.
대공황 하 독일,이탈리아등에서 등장한 파시즘 또한 새정치세력처럼 보였지만 결국 포풀리즘과 선동으로 귀결되어 양국에 엄청난 파멸과 몰락을 가져왔다. 절대, 하늘아래 새 정치 세력이 총선 한번 안 치르고 갑자기 만들어 질 수는 없다. 국민의 변덕과 정치변화의 속도는 절대 상응 되지 않고 시간지체를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정 이런 현실이 못 마땅하다면 직접 나서 행동으로 뒤 집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안철수를 반대하는 것은 새로운 세력을 가장한 인위적 모조품이고 그 배후 제작자에 대한 혐오 떄문이다. 늑대 피하려다 호랑이 만나는 꼴이 되어가는게 요즘 대선 양상이다.
4.안철수의 시즌2 재등장과 여당의 검증시도는 새판짜기 음모에 기름을 부어 속도를 높이게 하였다.
많은 정파,정치전문가중 유독 나만이 안철수 중심의 MB연계된 <정치 개판화 음모>를 지적하는 이유는 다들 이해관계나 두려움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알면서 쉬쉬하거나 마치<영화 도둑들>내용처럼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음모를 꾸미고 있는 카지노판 양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정확한 지금 대선양상이다.
오늘 아침 조간에서 안철수측 익명 관계자는 안이,민주당 대선후보 두명에 대해 각기 신뢰성과 동질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장난을 하고 있다. 안 주변인은 친박진영 실세 다수에까지 안이 최종 순간 대선 포기하고 들어갈 것이며 박을 밀어 줄 수 있다고 그물을 치고 있다. 최근 안문제에 대한 친박의 대응 혼란은 이러한 교란에서 나왔다. 나아가 동교동,김근태계열,진보당 등 야권 전반에 골고루 그물을 쳐 내부 분란,혼란을 유도하고 있다. 그간 제3정파로 이미 대선에 나섰던 여러 인물 또한 안측과 밀접하며 연계되고 있다. 다만 작전상 페이크나 페인팅모션이 필요하기에 시간을 벌고 있을 뿐이다.
완벽하지 못한 강용석의 어설픈 고소 또한 검찰의 안의 치명적 약점일수 있는 요인에 대한 일사부재리(그럴꺼라고 나는 보지 않지만..) 선물을 던져주게 만들었다. 나는 이일이 불충분 정보 입수 하에서 갑자기 진행된 과정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 야권 유력주자는 안의 결정적 요인에 대한 자료를 이미 확보해 놓았다는 정보도 들린다. 겉으로 안에 대해 입에 발린 소리를 하는 건 다 계산 떄문이다. 그간 이런 정보를 탐지하고 다닌 자들을 나도 알기에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이야기이다.(그간 나에게 다녀간 자들도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겠다.)
반면 친박진영은 박사모 뺴고는 다들 개념 수준 부족인 것 깥다. 원샷원킬이 아닌 무차별 검증 난사는 면역만 줄 뿐이고 곧 그들 주변에 다른 건이 터지면 뭐 뭍은 개가 나무라는 꼴이 될 수도 있다. 이제 때 맞춰 터지기 시작하는 공천돈 문제가 왜, 하필 지금 무엇을 위해 <안일병 구하기 >로 발전하는 지 생각이나 제대로 해보길 충고한다. 절대 머리나쁜 사람이 정치해서는 안된다는 걸 MB는 몸소 복잡한 대선 꼼수 방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5.지금까지 진행되어온 대선 음모중 내 예측과 별반 다른게 거의 없었다.
어찌보면,숲은 안보고 나무만 보며 열광하는 국민들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 기성 정치권이기에 당해도 싸다는 생각도 든다. 혹자는 트위터등 여기저기에 내 정체가 무엇인지 묻기도 한다. 난 MB나 벤처꾼 정치인도 싫고 기존 여야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STRANGER라는 것이 정확할 것 같다. 나보고 시비거는 사람들 한테 나만큼,지금 힘있고 센놈한테 문제제기를 한 사람있으면,나에게 돌을 던지라고 충고하고 싶다.그래서 이런 저런 손해와 인생 낭비도 해본뒤에 말이다. 가득이나 폭염에 며칠 쉬려다 정치권 음모 진행되는 꼴이 하도 유치해 좀 세련되게 하라고 충고차원에서 한마디 했다. 꼼수와 음모가,많은 사람을 절대 오래는 못 속이지만 남은 대선 날짜가 적어 정신 못 차리면 당한다. 당하고 나서 애꿏은 손가락 탓하지 말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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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