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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은 자랑 스러울거다...
글쓴이 : kein 날짜 : 2012-07-28 (토) 12:58 조회 : 736
대영제국 시민의 자부심을 식민지 천민들이 이해할 수 있겠나? 오늘 새벽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 있었는데 엠비시에서 해설을 한 배수정이 끝날때쯤 "영국인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한 멘트를 가지고 일부 몰지각한 찌질이들이 지롤들을 하는데 원래 배수정은 영국인이다. 단지 한국말을 너무잘해서 그렇지 뭐가 문제인가?(중략) 영국인들은 자신들이 세상을 주도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모든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거침없이 주장을 한다. 반면 한국인들은 근본적으로 그저 경제 대통령만 노래를 부른다. 그저 좀 넉넉하게 먹고 사는것이 인생의 좌우명이다.. 그래서 영국처럼 옥스팜이나 , 페어 트레이드, 푸드 마일리지 같은 세상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안을 만들어 내기 힘들다. 당장 내코가 석잔데? 그럼 뭐 영국에는 노숙자 없나? 한국하고 비슷하다. 근본적으로 인식체계가 다른거다.. 유엔 회원국이고 국제사회에서 무시못할 국가이고 특히 아시아에서는 얼마던지 목소릴 낼 수 있는나라가 미국 눈치나 보고, 이런걸 노무현 대통령이 "변방의 인식"이라고 불렀다. 즉 한국인들은 근본적으로 자신이 '중심'이라는 생각을 잘 못한다.. 이게다 식민지 시대 글구 친일파시대에 고착된 식민지 근성이다. 식민지 시대때 일본인에 이어 '2등궁민' 즉 '천민'으로 세뇌된 근성이 지금은 무조건 강대국에 찌그러지는 식으로 남아 있는거다.. 그래서 식민지는 드러운거다. 졸라 억울하믄 배수정한테 찌질거리지말고 영국처럼 제국을 건설하던가 최소한 '친일파 청산'이라도 해봐라.. 영국 애덜이 청소 잘한다. 반역을 용서하는 법이 없다. 대영제국 국빈방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국가 수준 봐가면서 받아 준다. 아니믄 영국에 엄청난 이익이 있던가. 이게 대영 제국 시민의 자부심이다. 이해 안되믄 노력이라도 해라, 구질 구질한 친일파 세상 청소만 잘해도 식민지 천민 신세는 쉽게 면한다. 글구 그 이상은 하기 나름이다..
이상한 논리네...^^
한국이 변두리 의식을 극복하고 세상의 중심을 한국이라 생각하면 대한민국 방송사의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영국인의 영국이 자랑스럽다는 얘기를 들어줘야 하나?
서구 컴플렉스야 말로 식민지 근성의 핵심인데 그걸 잘 모르나 봄.
영국 찌질이들이 오히려 세상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안이 없기 때문에 푸드 마일리지 등 헛소리하고 자빠진 건데... 뭘 알아야 이런 것도 비판을 할 기고...ㅋ
"영국처럼 제국을 건설하던가".....?
사실 자기들 표현방식대로 대영제국과 대일본제국... 이 둘이 제국주의라는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뭐가 다르나?ㅋ
이렇게 서양 컴플렉스가 오히려 친일논리의 토양이 됨. 서양의 근대화를 우리보다 일본이 먼저 이뤘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물론 근대화에 대한 개념정립도 안되어 있을 기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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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