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유시민 전 공동대표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진보정치혁신모임 3차 회의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고 있다. 아메리카노 커피를 즐겨 마시는 유시민 전 공동대표에 대해 구당권파 핵심인 백승우전 사무부총장은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어야 회의를 할 수 있는 이 분들을 보면서 노동자 민중과 무슨 인연이 있는지 의아할 뿐"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연합)
이게 애초에는 커피 심부름을 자체가 권위주의적이라고 비판한 것인데... 유시민은 이걸 커피 취향의 문제로 물타기를 해버림. 언론은 여기 한술 더 떠서 아예 유시민이 원하는 프레임으로 만들어 줌. 애국가드립 이후에 손발이 아주 잘 맞는 듯.
뭐 비서가 커피 심부름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고... 반대로 그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그건 각자 시각.
문제는 프레임의 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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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이거, 백승우 게시글로 시끄럽다는 첫 토마토 기사 보구
C8드럽게도 할 일 없는 쉑들이네라는 생각에 확 열이 뻗쳤는데,
그 다음, 유시민의 포기할 수 없다에서는 혈압으로 쓰러지는 줄 알았다는.
내가 암만 무뇌유빠지만 유시민이 지금 그렇게 할 일이 없는겨?
닝기미!
글고, 백승우나 유시민이나 도찐개찐이닷.
비서시키는 게 문제라고 글을 쓴다는 놈이
정작 결론은 아메리카노라는 이미지로 유시민을 엿먹일라고 한 것이고,
유시민은 월매나 할 일이 없으믄 저런 거에 일일이 대응해가며
취향으로 포기못한다는 소리나 하는지.
아메리카노가지고 싸우는 놈들, 인천 공원에 또 우 몰려가서 맥아더 동상가지고
우파 할애비 어깨들이랑 싸우는 놈들, 이런 놈들이 죄다 진보여, 진보.
지금 그렇게 할 일이 없나?
닝기미, 그럴 시간에 예언자 기자의 안자라 잡는 법이라도 같이 연구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