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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제도 혼란] 7등급도 'SKY' 간다, 합격 비결은?[뉴스데스크]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수능이나 내신등급이 낮은 학생도 이른바 스카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적이 아니어도 대학 갈 길이 많아졌다는 반증이지만 부작용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중략)
MBC가 작년 수시모집 지원자 11만 명의 입시 자료를 단독 입수했는데, 수능 7등급을 받은 수험생도 고려대와 연세대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 '7등급'은 학생 전체를 100명이라고 할 때 80등에서 90등 정도 하는 최하위권 성적인데요,
예전 같으면 2년제 대학에 들어가기 어려웠을 점수지만 이른바 스카이 대학에 들어간 겁니다.
반면, 수능 1등급을 획득하고도 명문대에 떨어진 수험생이 많았습니다.
서울대 지원자 651명을 표본 추출해 조사한 결과, 합격자 185명 중 수능 1등급인 학생은 23명, 12%에 불과했습니다.
5공 때의 단순 명료한 입시 제도가 최고임. 굳이 문제가 있었다면 체력장 만점이 너무 많았다는 것 정도? ㅋ
제도는 복잡하면 그 자체로 사기가 됨. 사실은 철학도 단순해야 하고 경제학도 단순해야 하고 정치도 단순해야 함. 논리가 복잡한 것은 그 자체가 사기질을 숨기고 있는 것. 그래서 진보가 인민들에게 뭘 대단한 걸 훈장질 할 것이 없음. 그냥 인민들에게 '솔선수범'하고 '결과'로 보여주면 되는 것임. 진보는 여기서 실패.
입시제도가 본격적으로 망가진 것이 김대중 때 이해찬이 교육부 장관을 하고 부터. 이해찬류는 꼼수파임. 꼼수질는 결국 기득권에 부역하는 것.
이명박 정권의 사정관 제도 개수작은 이해찬 시절의 뻘짓으로 거슬러 올라감.
정법: 위 댓글러의 "공부로 줄세우기가 가장 공정한 제도" 꼼수 : "다양한 전형으로 입시지옥 해방" 운운...
공부로 줄세우기 자체를 부정하면 안되고.... 줄 세우기에서 빈부격차가 작용하지 않도록만 하면 되는 긴데... 그럼 사교육을 때려잡으면 되는 긴데... 그 사교육 집단이 바로 진보의 핵심 지지세력 중에 하나라서리...ㅋ
결국은 꼼수질로.... 즉 진보는 인민들에게 결과를 보여주는 것에서 부터 실패. 그걸 인민들은 잘 알고 있는데 진보쟁이들만 모르고 적반하장 훈장질.
한 인간의 인생에서 뒤짚기 한판이 가능한 것 보다 더 시급한 것이 바로 자식 대에서 뒤짚기 한판이 가능한 것임. 이게 안되면 계급고착의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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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