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나라는 관심엄꼬, 암튼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개판인데.... 일단 체육 교육을 빡시게 제대로 하고, 체력장의 만점 기준을 높여서 점수 변별력을 강화해야 함.
그리고 인문계/자연계 불문하고 국어와국사는 절대필수 과목으로 지정해야 함. 일단 교육의 기본은 나랏말과 글 그리고 나라의 역사임.
웃기는게 국사가 지금 선택과목임. 이걸 뒤짚으러면 국사도 사회과목이고 경제/정치/지리/세계사도 다 사회과목인데 왜 국사만 특별대접하냐는 개같은 논리가 튀나올 것임. 이거이 사회과목 선생들의 밥그릇 문제거덩.ㅋ
그리고 수학은 인문계든 자연계든 빡세게 가르쳐야 하고.... 자연계는 거기에 대해서 물리가 반드시 필수과목으로 가야함.
물리도 과학이고 화학,생물,지구과학도 과학인데 왜 나머지는 선택이고 물리만 필수냐는 얘기가 반드시 나올 듯. 물리니까 필수고... 물리학은 모든 형이하학의 쌩기초임. 물리학적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화학/생물이나 기타 응용과학 쪽으로도 금방 한계가 드러날 수 밖에 없음.
어떤 얘가 우주과학자가 꿈인데 지구과학 담당인 담임이 물리학과가 아닌 천문기상학과를 추천했다는 화딱지나는 코메디도 있더만...ㅋ
그리고 영어는 입시에서 점수비중을 지금보다 더 줄여야 함. 국가의 국제외교든 개인이나 기업의 국제무역이든 포지션이 갑이냐 을이냐가 핵심이지 영어실력이 핵심이 아님.
그리고 포지션은 영어가 아니라 수학/물리의 실력으로 가름되는 것임. 영어는 꼼수, 수학/물리가 정법. 영어로 포지션이 올라가면 그 자체가 꼼수세상임. 우리나라가 그 모양인데 이거 오래 못 간다는....
어... 나 개인적으로는 수학/물리가 젬병인데 엉뚱하게 자연계 선택해서 개피박쓰고 지금은 삼류 영어실력으로 장사하면서 근근히 먹고 사는 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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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