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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요걸 먼저 보시고,: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삼성전자 지난 2분기 매출
47조 6천억 원
영업이익 6조7200억 원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79% 각각 증가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이익을 견인
정보통신부문 겔럭시 시리즈 매출
24조400억 원, 영업이익 4조1900억
전체 영업이익의 62%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전년동기대비 150% 늘어난 5050만대를 기록
2600만대에 그친 애플보다 두
배 가량 판매
반도체 2분기 매출
8조6000억 원 전년동기대비 6% 감소
영업이익 1조1100억 원으로 38% 감소
반도체부문 스마트폰 활황으로 모바일D램
등이 선전
주력인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세와 IT경기
하락에 따른 물량감소
자, 이 내용은 무엇을 말하는가?
삼성전자에게 스마트폰이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설명이다.
반도체 부문과 비교해 보면 엄청난 규모다.
그마저도 스마트폰으로의 공급물량이다.
스마트폰이 삼성을 살리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은 어디서 왔나?
외계에서 왔나? 카피켓은 나쁜건가? 카피켓은 아무나 하나? 나쁘지 않다. 카피도 고도의 기술이다.
삼성은 카피켓인가?
그렇다.
애플도 제록스의 컴퓨터를 카피하지 않았나?
그렇다.
그런데 왜 삼성만 가지고 그러나?
고뢔?
그것이 그렇게 억울하고, 궁금한가?
한번 따져 보자.
우선.
삼성이 스마트폰으로 얼마를 벌었나?
위를 보니까, 꽤 많을걸 아마도?
그것부터 계산을 해보고 나서 보자.
옴니아폰 생각나지?
다 잊었다고?
참 편리한 기억들이야.
아이폰이 2007년에 처음 나왔을 때,
반입 지연 시키면서 무엇을 했나?
아이폰 분해해서 카피하지 않았나?
언론에는 아이폰이 문제가 많다고 도배를 했었지 아마.
그때에 속아서 옴니아폰 샀던 사람들 지금은 열 내렸나?
삼성 입장에서는 아주 나이스프레이였어.
순진한 소비자들만 멍 때린 거고.
애플도 제록스의 컴퓨터를 카피 했었다잖아?
근데 왜 삼성만 잡고 그래?
고뢔?
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30년전에
21살짜리 빈털터리 스티브 잡스와
24살짜리 불알 두 쪽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든 게라지 컴퍼니 시절의 애플과,
2012년 대한민국의 삼성을 비교하자고?
제 정신인가?
정신차려 이 친구야.
그렇다고 1조 2천억은 너무 하지 않았나?
고뢔?
그럼 함 따져볼까?
만약에 말이야.
만약에는 없다는 사실을 말하는 거지만 서도,
만약에 아이폰이 없었다면 삼성에서 스마트폰 이란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리버럴 아트의 총체적인 집약체 스마트폰을 만들어 낼 수 있었겠냐고.
아니, 못 만들었다고 본다.
그래, 그리고,
아이폰이 그냥 생겼나?
아이튠즈는 생각 안 해?
아이튠즈는 아이팟으로 부터 기인하잖아.
아이팟이나 아이튠즈를 위한 수많은 어플과 기술의 개발은 뭐야?
그리고 삼성에 비해 스티브는 어플 개발자들을 어떻게 대접했지?
아이오에스가 그냥 저절로 된 건가?
아이클라우드는 카피 안 했어?
이 모든 것을 통째로 카피하고 있는 거야, 삼성과
모든 제조사에서.
삼성은 리버럴한 문화까지도 카피하고 있는 거야.
이래도 1조 2천억이 비싼가?
삼성은 엄청 남는 장사를 하고 있어.
다만 너무 교만했어.
세계 일등이라고 실리콘벨리를 너무 만만하게 본거야.
그러다 한방 맞은 거야.
일본의 전철을 밟지 말았으면 해..
기억하나?
"이제는 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
교만은 사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제부터라도 스승을 모셔야지.
그리고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부탁해. 삼성이 한국을 먹여 살린다며, 그렇담 삼성의 황금거위 스마트폰의 원작자에게 감사함을 느껴야 하지.
스마트폰과 인터랙션의 원조는 애플이다.
요즘 대세 싸이가 뜨게 된 것도 리버럴한 아이튠즈와 유트비를
아무 곳에서나 접할 수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덕분이야.
물론 같은 스마트폰종인 겔럭시형제들도 함께.
스마트폰은 페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버린 거야.
모두 스티브 잡스의 선물이다.
삼성에게는 절대 이 정신이 없다.
사용자, 즉 소비자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없어.
자국의 소비자에게 더 비싸게 파는 질 낮은 수준의 정신으로는.
나만 잘 되면 돼. 나만 살면 돼. 내가 제일 부자야.
이동 통신기술이 사실은 모토롤라나 삼성이 주인 아니야?
애플도 빌려온 기술 아니야?
모토롤라는 주인 맞지만 삼성은 좀 아니지.
오늘의 주제는 삼성이 카피켓인가 아닌가에 있으니,
관점을 돌려보자고.
삼성이 만일에 아이폰을 카피하지 않았다 면에 대한 답이야.
어떻게 됐을까?
모토롤라의 운명이 말해준다.
모토롤라가 어떤 회사인고 하면.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자존심으로 모든 통신기술의 아버지이다.
대부분의 이동통신 기술은 곧 모토롤라의 연구 실적이고.
모토롤라는 휴대폰의 창조주야.
그랬던 모토롤라가 2007년에 나온
아이폰에 의해서 한방에 KO당했어.
잘 아시다시피, 현금 14조원에 구글에서 인수 했어. 작년에.
천하의 노키아도 마찬가지로 죽어가고 있어.
물론 노키아야 모토롤라에 비하면 어린아이지만.
자, 그런데 얘네들은 카피할 줄 몰라서
안 했을까?
카피실력이 삼성에 비해서 한 수 아래야.
그래서 망한 거야.
삼성은 무자비하게 카피하지.
자존심?
없어. 그게 뭐야?
청출어람 하면 되는 거야. 그러면 모든
게 용서돼.
전장에서 일단은 살아남아야지.
기업이라면 그게 우선이야.
카피켓의 원조 일본도 할 줄 몰라서 망해가고 있고.
얘네들이 배가 부르다 보니, 헝그리
정신이 없어졌어.
그래서 카피켓 정신을 잃어버렸어.
그것이 카피켓의 운명이야.
12시만 지나면 사라지는 신데렐라와
같은 운명.
시한부라는 것이지.
그럼 이번에는 카피켓에 대해서 보자고.
카피켓이 나쁜 건가?
지적재산권이란 것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그럴까?
카피켓의 원조는 누구일까?
당근 미국이지.
유럽에서 다 가져 온 거니까.
라스베가스 가보면 알지?
ㅎㅎ 농담이고.
일본이 원조야.
미국에서 코닥필림 판매를 위해 기술을 전수해 주는 케논카메라.
70년대에 케논카메라에서 부터
시작한 이들의 카피켓 정신은 정말 대단했어.
80년대까지 카피로 시작해서
세계를 지배하게 되고.
그런데 이번에는 이병철회장 때부터 이 정신을 삼성이 몽땅 들고 왔어.
이건희 회장이 왜 와세다 대학을 나왔겠어?
바로 일본의 카피켓 정신을 배우기 위해서야.
그리고 훌륭하게 배워서 성공했고.
세계시장은 전쟁터야.
살아남는 자가 곧 정의야.
문제는 이제부터야.
구글과 애플의 상생전략이라도 나온다면.
PC에서 윈도우를 어쩌지 못하는
것처럼 애플과 구글이 손잡으면
게임은 힘들어 지지.
구글과 애플은 당할수가 없어.
구글은 14조에 모토롤라를 왜 인수
했을까?
과거에 삼성과 소니가 특허를 서로 공유하기로 하면서
삼성에게 날개가 달리게 되었던 것과 같아.
어플라이어가 되는 수 밖에 없나?
제조사와 통신사업자가 손잡고 눈앞의 돈벌이에만 급급했지,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한 것에 대한 대가야.
어려운 문제야.
원조 일본도 망해가고 있으니.
암튼, 핵심은 실리콘 벨리야.
요걸 카피켓해야 했었는데.
정통부나 해체하고 있었으니,
일본이 90년대 말에 교만해져서 디지털과
통신사업에서
여유 부리다가 지금 같은 꼴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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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