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에서 탈당한 참여계 탈당파들끼리 진보정치 혁신모임이라는 사이트를 만든 모양이다
거기 게시판에서 하나 퍼왔다.
주부타308 zoosan308 | 접속 IP : **8.43.220**
★민주노총 지지기다리며 차일피일 미루는 신당창당 반대!!★
민주노총에 힘을 업고 신당창당한다에 반대1인.
반대이유1. 민주노총이 싫다.
-대모냄새, 또다른 권력구도 생김 / 신당은 무조건 국민들 중심으로가야한다. 민주노총 조합원들
가입하려면 간판 내리고 다 개인으로 가입하라!
반대이유2. 민주노총에서 안받아 드린다.
-뉴스기사들 보니까 독자후보 낸단다. 그리고 민노총 중앙은 지지철회했지만 아직도 밑바닥에선
아옹다옹 하더라.
민주노총 기다리다 당 못만든다. 나오라고 했으면 그 요구들 받아안고 빨리 신당창당!!
명진
(IP : **0.117.202.2**)
최소한 통합진보당이 초기에 약속한 부분은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노총의 참여도 그 중 일부이고요.
독자후보를 내겠다는 기사를 저도 읽긴 했지만, 대중적 진보정당을 위해선 서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지 싶어요.
노동단체와 시민단체가 만나야만 진보의 미래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명진이 얘기하는 노동단체와 시민단체가 모두 부자좋아 시스템 옹호자들이고 둘이 붙여놓든 띄어놓든 역사발전에 도움될 역할은 없다.
사실 두 사람의 대화는 사실 가장 핵심이 되는 돈 문제가 빠져있기 때문에 무의미. 주부타가 순진하고 명진이 영악하든가... 아님 둘다 순진하든가...ㅋ
핵심은 민노총이 제공하게 될 돈줄이다. 참여계 자체로는 자금동원력이 없는 거이 문제다. 이번에 참여계 7천명이 통합진보당에서 탈당을 했다는데.... 7천명이면 3만원씩만 거둬도 구 참여당의 부채 8억원 중에 일단 1년치 2억원은 갚는다. 그게 안되는 것이 참여계의 현실임.
뭐 그거야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럼 돈이 안드는 정치 모델을 고민하든가... 아님 돈이 안드는 정치가 가능할 때까정 뒤로 빠져 있든가 해야...
그런데 지금 유시민과 참여계는 또다시 물주를 찾아서 뜯어먹을 생각을 하는 수준임. 그것도 돈은 돈이고 대장 노릇은 자기들이 하겠다는 심보로....
근데 민노총이 바보도 아니고 그 정도 뻔한 잔머리를 모를 리가 있나? 민노총이야 말로 저거들애게 필요한 건 단지 말 잘 듣는 '바지사장'임. 참여계는 면접에서 아웃당할 가능성이 크다. 사실 면접은 합당하면서 이미 치뤘지...ㅋ
그리되면 이제는 안철수 쪽을 기웃거려야 하려나? 뒤로 빠져야 할 때 굳이 무대 위에서 놀겠다면 그 정도는 각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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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