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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서프라이즈 "아침" 이란 아이디를 가진 사람의 글이다.
저 글이 정답이라고 생각 하지는 않는다.
깝깝한 내 목구녕에 콜라 한잔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 이장-
<진보당 분당세력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없다.. >
O 진보의 가치는 무엇인가?
한가지를 놓고도 여러해석이 나오는것은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기 위해서다. 분파주의자들, 소영웅주의자들 이러한 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능력이 다르고 처지가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환경이 천차만별인 사회에서 공동의 선 또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자고 합의한 사회 바로 이것을 진보적민주주의사회라고 생각한다.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사회라고까지 거창하게 말하지 않더라도, 분명한것은 잘난 놈 못난 놈 할것없이 능력대로 발산하고 필요한만큼 소비하는 사회, 이렇게 선진적이고 문명적인 사회건설을 위해 애 쓰자고 맹세하고 모여서 당을 만들고 서로 협력하기로 해놓고,
이제 와서 동지의 치부(?)를 까발리고 부풀리고 왜곡하여 자신의 이익으로 삼고 지위를 올리려는 자들이 진보주의자들인가? 절대로 아니라고 보는게 상식일거다. 나 같았으면 요컨데 진보신당 사람들이 혹시라도 투표부정을 저질렀더라도 적어도 내부적으로 처리하려 했을것이다. 이것이 진보다. 혹시 부정을 덮어주는게 진보냐? 이렇게 따지는 놈은 후려갈길것이다.
도대체 부정이라는게 뭐냐? 낡고 예속된 사회를 갈아엎는데 폭력이 동원되면 그것은 폭력행위임으로 부정이 아니고 뭐냐? 그럼 폭력은 사용하지말자. 이렇게 말하면 뭐라고 대답할거냐?
한 마디로 개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망할넘의 자리싸움에 환장병이 든 정치사환꾼들이 자리 하나 훔쳐서 보신이나 하자는 속내를 거리낌없이 들어낸것이 이번 진보당 분당사태의 본질인것이다.
사상이 비어있으니 이리 떠돌고 저리 파당내고 좋은 온갖 진보적 단어는 주렁주렁 달고다니면서 혹세무민하는것. 바로 이것이 분당파들의 정체인것이다.
분명한것은 그러한 껍데기들은 시간이 흐르면 걸러지게 되어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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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