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변인으로 임명된 김재원의원이 기자들이랑 취임인사차
저녁먹으면서 술좀 마시다가 얘기한게 난리가 났네.
회식자리에서 수첩인이 정치하는 이유가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는 식의 발언을 한게 그중 어떤 기자놈이 잽싸게 보고해서 특종할려고 했다가
아마도 편집국장정도 레벨에서 확인전화가 당에 간거 갔고 당에서
회식자리에 있는 재원이한테
'야, 너 이런 얘기를 기자한테 쫌 전에 했다며?' 하니까
그러니 재원이가 열받아 안받아?
열받지!
그래서 들어엎고 이새끼 저새끼 어떠놈이 실시간으로 보고했어.
졸라 방방뜬 모양인데 이걸또
딱 수첩인이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오늘 아침하는데
바로 물타기로 아침뉴스로 뜨게 만드는
기자정신의 개같은 발악을 보여 주는 상황이다.
기자새끼들은 조중동과 한경오 다합쳐서 인간쓰레기들이란걸
재원이가 깜박 한모양이네.
설마 실시간으로 보고(볼펜한자루에 그런기능 넣을수있거든) 하는
개놈이 잇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한거 같다.
재원이는 인간이 아닌 기자들을 믿은 죄가 크다.
대변인하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