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특종이라고 보도한 내용이다.
한국일보가 입수한 박 후보 캠프의 '사교육의 문제점과 학교 외 사교육 금지 방안' 문건은 "현재 (사교육) 상황은 자연적 개선이 가능하지 않아 충격 없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부작용이 있더라도 사교육 금지와 같은 외부 충격이 있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 캠프 일부 정책팀이 작성한 A4 18페이지 분량의 이 문건은 ▦예체능 분야를 제외하고 전면적 사교육 금지 ▦학교에 사설학원 강사를 초빙해 중∙고교 학생 대상 보충수업 실시(초등학생 제외) ▦저소득층 자녀에게 국가가 보충수업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 제공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문건은 '학교 외 과외 금지'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사교육 확대가 동등하게 교육 받을 기회균등 원칙을 위배하는 등 경제민주화와 정면 배치되고 가계부채ㆍ저출산 문제를 심화시키게 된다는 등의 10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요새 한국일보하는 짓보면 수첩인을 도와줄려고 그러는 거 같지는 않고 야권의 핵심세력중의 하나인 중소규모 학원엄주와 종사자들을 부추기려는게 더 큰 목적인거 같다. 거대학원업주놈들이야 당연히 새누리에 붙어있어서 새누리당에 그냥 맏겨놓으면 저런 제안이 도저히 나올수 없으나 지난번 정몽준도 비슷한 내용을 후보경쟁시 교육공약으로 내걸었던 것처럼 후보개인에게서는 나올수 있다고 본다.
만약 수첩인의 결심이 섯고 그렇게 공약한다면 정몽준을 지지했던 것과 같은 이유로 무조건 수첩인을 지지한다.
내가 요새들은 가장 황당한 얘기중에 하나가 명문대 수학과가 인기과란다고 한다.
수학과라는 순수학문중의 순수학문을 하는 곳이 인기과가 될 수가 어떻게 있나.
근데 요새애들은 영악해서 수학과나와서 수학학원 선생하는게 웬만한 월급장이보다 훨씬 벌이가 좋기때문에 수학과에 많이 지원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건 아니라고 본다. 학원업종사자에겐 미안하지만 사실 학원선생들 대부분 엘리트들 아닌가?(서울대출신들 졸라 많은 유일한 비정규직이다) 다른 밥그릇 찾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