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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하의 대선정국은 60대 이상 고령자들은 대부분(70% 이상) 박근혜를 지지하고, 20-30대 중에서 정치
관심자들은 70%가 야권(안철수와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말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고령자들의 특징과 성향을 고찰하면, 인터넷을 하지 않아서 정국변화에 눈이 어둡고, 보수적이어서 변화를 좋아하지 않고,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과거(박정희)에 대한 향수와 미련이 깊고, 나이가 들수록 노욕이 생겨나게 되어 고집이 많으면서도 귀가 얇고 비판의식이
없어서 주변에서 “누가 좋다.”고 말하기만 하면 상식으로 삼고 만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사람들과 부모들에게 “야권에 표를 찍어야 한다.”고 말하면 싸움밖에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야권 관심자들은 대부분
실감했을 것이다. 이에 고령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할 것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1. 고령자들은 젊었을 때 경제기적 역사에 참여한 사람들이었다.
한국이 세계의 최빈국이었을 때, 그 당시의 젊은이들(지금의 고령자들)은 “내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줄 수는 없다.”면서
이를 악물고 등이 휘도록 일하고, 논밭과 황소를 팔아가며 자식들을 공부시켰던 부모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부모들에게서 보고 배운 대로 열심히
일하고 근면검소하게 살았던 결과로 한국이 경제부국으로 이르게 되었다. 젊은이들은 고령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해야
할 것이다.
2. 젊은이들이 나라를 지키고 역사를 만들어왔다.
3.1운동과 독립운동, 6.25전쟁, 4.19의거, 5.18항쟁은 말할 것도 없이 가난을 물리친 것도 모두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룩해 온 역사였지, 고령자들의 역사가 아니었다는 것을 주지시킨다.
3.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다.
고부갈등, 부모와 자식의 마찰과 갈등은 종내에는 부모가 지고 마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므로 "야권
지지는 우리가 살아야 하는 나라를 새로 만들려는 구국의 혁명이다.', "나이가 든 분들은 자식과 자손들이 살아야 하는 나라를 위해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세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령자들로부터 협력을 받기 위해서는 노인으로 불러서는 안된다는 것을
유의한다.
4. 자긍심을 심어 준다.
젊은이들의 목표는 만년 후진국정치로 점철되어 왔던 썩은 정치를 변화시키는 정치기적이다. 그러므로 고령자들이 야권에
참여하는 것은 정치기적 동참을 의미한다. 고령자들은 젊었을 때는 경제기적에 참여하고, 노년에는 정치기적, 나라 발전을 위한 2개의 기적에
참여하여 새역사를 일으킨 위대한 세대라는 자존심과 자긍심을 고취해야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고 설득하면 고령자들은 대부분 야권 지지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안보를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
때는 “3명의 후보들 중에는 전쟁을 좋아할 사람이 없다.”, “종북세력이었던 민노당은 지난 총선을 계기로 붕괴되었다.”, “군대생활을 경험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나라를 사랑한다.”고 설명하면 될 것이다.
“안철수와
문재인 중에서 누구를 찍어야 할 것인가?”
하고 물으면? ??
다음 글에서 방법론을 소개할 것이다.
대통령 자격시험 저자 : 김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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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