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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망상에 잡혀있어 그렇지 바보가 아니다.
자기와 국민이 원하다고 믿는 대통을 잡기위해 각별의 노력을 해왓다.
캠프구성이나 민주당 의원접촉 및 호남방문을 통해 자기가 앞으로
정치할 기반을 닦아왓다.
안철수가 제일 잘하는 이른바 '공부'를 통해 정치를 연구한 결과다.
이사람은 공부에 잇어서는 확실히 최고다.
그래서 단일화시의 디테일에 대해 잘안다.
여론조사회사 잘못 맞기면 사기친다는 거 잘안다.
그러니 1개회사만 추천한게 이유가 있다.
여론조사시 온갖 압력과 선전을 참여자에게 하게될것도
미리 알고 '그렇게 하면 원천 무효다' 라고 선언했다.
근데 소위 시민사회진영이라는 애들이 내논 타협안을 민주당이
그냥 언론으로 밀어대버렸다(이건 캠프끼리 은밀히 얘기해야지
언론에 먼저 공표할 사항이 아니다)
결국 안캠프도 협상안을 내놓게 되고
민주당은 그럼 실무팀이 만나서 모든안을 내놓고 협상하자고
제안해서 안캠프가 이에 응하여 지금 어딘가에 만나서 협상 시작을 했다.
잘 보면 민주당이 무성의 내지는 정치공학적으로 놀고 있음을 알수잇다.
안철수를 얖잡아 보고 있다.
문재인은 민주당의 완전 장악못하고 있어서 잘 모른다.(뭐니뭐니해도
민주당은 박지원 꺼고 문재인은 박지원이 택한 파트너다; 유시민은 거부했다)
반면 안철수캠프는 안철수꺼다.
그래서 이런 민주당의 꼼수가 이사람을 점점 열받게 하고있다.
보나마나 안철수안으로 안되면 결렬이다.
심지어 안철수안으로 되어도 안철수는 그냥 안물러난다.
안철수는 기본적으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사기(통진당 사기하고 똑같은 사태)가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고
그러므로 오차범위내에서 질경우 불복할수있음을 이미 천명햇다.
무조건 3자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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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