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사태를 이런 지경까지 몰아넣은 것은 현정권과 한진이라는 기업체의 책임이 분명한데
또 이 상황을 이렇게 전국적으로 이슈화시킨 것은 김진숙 위원장이라는 분
혼자의 노력이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래알처럼 흩어져서 깨어 있는 시민들이 이렇게
모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쥐새끼 정권은 수명을 다했다고 본다.
부디 이런 대한민국 시민의 물결로 부산이 옛날의 야도로 다시 태어났으면 한다.
나같은 사람이 이런 사태를 알게 되었다는 것은 이제 한진중공업 사태가 지역 문제를 벗어났다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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