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Book에 따르면, 지난 2 월, 12,700 여명의 뉴욕시 선생들의 교원평가보고서공개를 저지하기 위해 전국선생노조(The United Federation of Teachers)가 마지막 수단으로 신청한 뉴욕주 대법원 판결에서 졌다고 한다.
교원평가보고서(Teacher Data Reports)라 알려진 평가는 전적으로 학생성적으로만 평가되는데, 지난 3 년간 실시됐다고 한다. 지난 9 월 뉴욕시는 더 이상 동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는 대신, 뉴욕주 교육부에서 뉴욕주 전체에 걸쳐 작성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2010 년 더 뉴욕 타임즈를 포함 일단의 언론이 교원평가보고서의 공개를 요청했고, 시는 이에 공개하기로 하였으나, 선생노조의 반대와 소송제기로 금번 대법원 판결까지 비공개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선생노조 변호사는 "교원평가보고서는 선생들에게는 보호되어야 할 사적 기록이며, 심지어는 평가 자체가 주관적이고 부정확하므로 공개되어서는 안된다." 고 주장했다 한다.
현 뉴욕시교육감 데니스 월콕(Chancellor Dennis M. Walcott )은 교원평가보고서의 공개에 반대히지는 않으나, 선생들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책임도 느낀다"고 상반된 감정을 표시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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